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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인
미우라 켄타로가 만화 설정하고 그릴 당시에는
괴츠 폰 베를리힝엔에
대해 몰랐고 나중에서야 우연히
상당부분
비슷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는데
정말 우연이였다면 소름끼치는 우연이겠지요.
이름까지 괴츠 가츠 흡사하니까요.
설마
괴츠 폰 베를리힝엔이 미우라 켄타로에게 빙의를 해서?
괴츠 폰 베를리힝엔에 대해 몰랐다는 것이 거짓말이라면
미우라 켄타로가
베르세르크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능멸하고 개무시한 사기극이겠고요.
진실은 삼포건태랑만이 아는 것이겠지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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