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괴협전 연재 재개가 어려운 이유
문정후 이름만 적혀있지만 용비불패, 고수, 일본가서 그린 데빌맨 리메이크 버젼 줄거리를 맡은 단짝 류기운이 이것도 줄거리를 맡았음.
우선 탑스페이스(탑 코믹스에서 이름을 나중에 바꿈)가 부도난 점도 있어 판권이 꼬인 것도 있지만
심각한게 나중에 재기된 표절 문제
무협만화를 단골로 그리던 하승남이 1994년에 낸 흑의백의
극중에 흑의,백의 둘이 괴협전에 둘 포지션을 그대로 복사한 수준인데다가 장면까지 표절함
괴협전에서 온 몸을 불로 일으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드는 홍염귀를 죽일때 같이 강물로 들어가 백의가 죽이는 장면으로 복사.
이후 흑의가 모닥불 피우고 고기먹는데 온 몸이 다 타버린 백의가 와서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 기절하는 장면
흑의가 이 색히가? 라고 발로 차는 것까지 똑같으며
그 다음에 온 몸을 붕대로 감고 치료하는 장면까지
이걸 가지고 하승남 측에서 뭐라고 안했다고 알려졌지만...
문정후가 다음에서 연재하다가 그야말로 마무리가 다급하게 끝낸
팔라딘에서 댓글로 괴협전 연재는 어렵다고 답변한 것처럼
복잡하게 꼬인 듯 함
추천101 비추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