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알못의 주절주절 써보는 여러가지 잡소리 (플옵, 선발전, 팀) > 게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임

롤알못의 주절주절 써보는 여러가지 잡소리 (플옵, 선발전, 팀)




프리뷰관련된 글은 아마 좀 더 잘아시는 분께서 써주실거라고 믿고 그냥 이런저런 잡소리 관련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결승전의 예상관련 글은 아니고 롤알못의 의견이므로 언제든지 틀릴 수 있고, 또 이번 결승전에 관한 글은 아니지만, 그에 관련된 내용도 약간 포함되어있으므로 주말 결과에 따라 롤알못으로 등극할 수 있지만, 좀 더 밴픽적인 관점에서, 혹은 메타적인 관점에서 선발전까지 묶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결국에 메타를 가장 잘 이해를 하고 잘 이끄는 팀들은 지금 상위 3팀, 젠지, 한화, T1이므로 그 팀들의 경기에서 어떤 픽들이 활용되냐도 중요한거같습니다.






1. 플레이오프 이후 현재까지, 그리고 선발전까지의 메타



플레이오프 이후 극단적인 변화가 예상되었던 밴픽의 기조에 큰 변화를 뽑으라면 원딜 직스의 티어의 급상승, 여기에 직스와 합을 맞추기 좋은 마오카이와 바이의 티어가 오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스의 티어가 오르면서 원거리 포킹의 파괴력이 늘어나면서 반대로 지속력을 위주로 싸움을 길게 끌고가던 세라핀이나 정글 아이번의 티어가 상대적으로 조금 낮아진 부분은 있는거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활용가능한 픽이고 여전히 좋은 픽이지만, 직스를 위주로 짜는 조합에 비하면 정규시즌에서 티어가 내려온 느낌입니다.


직스가 1황으로 올라옴에따라, 반대로 카이사의 티어 역시 반대급부로써 올랐는데, 카이사라는 원딜은 원딜 중에서도 비교적 특수한 원딜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앞에서 대놓고 하는 한타가 아닌, 일종의 난전형태 (클템어를 빌리면 둘러쌓아라!) 의 싸움구도가 나왔을때 직스의 딜로스를 유발시키기에 매우 좋고 잘컸을때 암살까지도 가능한 원딜이기때문에 직스 카이사가 현재로썬 티어가 매우 높은 픽으로 보입니다. 미포 역시 여전히 티어가 높고 많은 팀들 (젠 한 딮 티) 모두 활용을 하는 픽이고, 특히 서포터로 렐같은 서폿이 나왔을때 웜보콤보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 역시 좋지만, 하나 확실한건 그 미포 특유의 뚜벅이 원딜 형태 및 딜 방식때문에 캐리력에 있어서는 떨어지고, 아무래도 캐리를 하는 느낌보다는 무난하게 조합에 얹어주는 느낌이 강하고,


결정적으로 소위 억까 조합상대로 미포는 분명히 아무리 미포 유저가 잘해도 한방에 터질 수밖에 없는 챔프 구조적 한계점때문에 약간 애매함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팀에 따라 선호도가 매우 다른 챔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직스 카이사 구도가 안나온다면 미포 티어가 확 오르는 느낌. 미드는 여전히 쌍포 혹은 요네같은 픽들이 사는 느낌이고, 스몰더같은 픽이 대세로 되고 이에 대한 저격용으로 탑으로 올라프같은 챔프도 기용되고 그렇지만, 올라프를 뽑은 쪽이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같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나에 대한 의견도 패치전후가 많이 다른게 좀 재미있는거같습니다. 분명히 패치전에는 세나가 딜 세나에서 총든 세나가 바뀔꺼라고는 예상했지만 매우 좋고 픽률도 높을거라고 예상들 많이했지만 나서스 티어가 올라서일까요? (젠한전) 오히려 팀들에게 현재까진 세나가 그렇게까지 선호되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 점도 재미있는 포인트같습니다.



2. If… KT가 올라왔다면 어땠을까?


(참고로 이프라는건 의미가 없지만 어차피 선발전과도 이어지는 이야기이므로 따로 빼지않고 넣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패자조 결승전, 즉, 한화와 T1의 매치를 상상을 해보면서 한화의 승리를 그려보는건 정말 쉽지만, 티원의 승리를 그려보는게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티원이라는 정말 불가사의한 힘이라는 걸빼고, 정말 냉정하게 서로간에 챔프폭, 서로간에 선호하는 챔프들, 지금 정규시즌까지 쭉 이어져온 초반단계의 스왑 운영, 가장 최근 붙은 경기에서 서로간의 경기력등 티원보다는 한화쪽에 웃어주는 점이 많은거같습니다.


당연히 KT를 잡고온 T1이 더 강한팀이라는건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T1과 디플의 서로 어려워하는 이 메타를 곰곰이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든 생각은, KT라면 오히려 좀 더 편한 메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비디디가 이번에 AD를 잘 깍아와서 AD선호도도 나쁘지 않고, 스몰더도 티원전에서 계속 사용할정도로 잘 다루고, 코르키도 괜찮게 쓰는데다가, 아지르또한 잘쓰죠. KT의 약점이라고 한다면 탑의 챔프폭이 가장 크고, 여기에 바텀의 아쉬운 라인전정도인데, 탑이야 현재 선호되는 [럼블], 레넥톤, 크산테, 나르, 케넨등의 챔피언들인데 그렇다고 퍼펙트가 선호하는 우디르같은 챔프가 쓰기 어렵지도 않고 어차피 스왑구도도 자주 나와서 맞라인전도 생각보다 자주 안되는데다가


바텀의 경우도 데프트가 제리로는 좀 아쉬운 모습 이번시즌엔 많이 나왔지만 제리라는 챔프자체가 요새는 미드로 기용이 많이 되고, 직스는 잘 다루는데다가, 세나 + @ 조합이나, 티원이 사용한 세라핀 조합 역시 KT가 잘쓰는거까지 생각하면… 만약에 KT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차피 상상의 나래를 더 펼쳐서 만약에 KT vs 한화였다면 오히려 저는 승리 시나리오가 몇개 그려지네요.


정규시즌 KT가 롤로코스터에 가까운 경기를 보였고 젠지에게 이기고 브리온에게 지는 역대급 고점과 저점을 보여주는 경기들이 있긴했습니다. 다만, 저는 정말 냉정하게 말해서 3경기, 그러니까 정규시즌에서 젠지같은 팀을 잡는것과, 5전제에서 젠지 상대로 이기는건 아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예 다른 팀과 경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특히, T1전에서 KT가 보여준 그런 뭐라고 해야할까… 박치기?식 운영이 젠한 상대로 안나오리란법이 없기때문에 그 확률이 높을거라고 이야기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동시에 지금 이 메타, 사실 T1과 디플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정말 비슷하면서도 닮아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세세한 부분들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디플은 에이밍의 원포가 낮아지고, 루시드가 힘들어하고 있고 티원은 반대로 오너는 훨씬 잘하지만 마오카이에 대한 아쉬움인데 마오카이 티어가 너무 높아져버린 점, 구마유시의 카이사에 대한 아쉬움등) 제가 생각했을때 당연히 서로간에 차이는 있지만, 공통된 부분은 미드가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에 유충에서의 싸움이 힘들고. 라인 스왑단계에서 손해 보는 부분 이 세가지 라고 생각하는데,


KT의 경우 비디디가 지금 페이커나 쇼메이커같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고, 기량도 잘지키고 있는데다가, 오너의 마오카이 비선호도, 루시드의 챔프폭 어려움과 달리 표식은 챔프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고, 바텀 역시 세나티어가 오르고 직스 티어가 오른 거의 수혜자느낌이 강해서… 만약 KT가 올라왔다면, 그냥 KT 특유의 “누구와도 싸워서 이길 수도 있고 질수도 있다.”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그냥 정말 메타적으로 디플, T1, KT 이 세 팀을 뒀을때 가장 괜찮았을 팀이 KT가 아닐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KT는 메타가 문제가 아닌 팀이긴합니다만… 아무튼, 젠한 혹은 젠티의 결승전에 따라 새로 나온 픽들 역시 중요할거라고 예상되서 좀 더 봐야겠지만, 현재로써는 KT가 T1이나 디플보다는 오히려 이 메타에 더 잘 어울리지 않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적어봅니다.



3. T1의 선택과 디플과 KT의 고민


클템의 찍어를 보면 클템이 티원을 설명하면서 항상 하는말에 “과도기” 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게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티원은 막 이것저것 해보는 것들이 느껴집니다. 당장 디플전 1경기의 닐라 질리언같은 조합도 여러가지 고민의 흔적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바이 + 직스같이 궁 연계로 한방에 터트릴 수 있는 것을 막으면서 동시에 본인들이 라인 스왑단계에서 손해보는 경우도 많고 그러니 이를 보충하는 경험치 패시브 + 질리언 이속을 통한 일종의 돌진 형태 조합까지 한거만 봐도 막 본인들 나름대로의 시도를 해보는 거같고, 그 전 경기를 보면 한화와의 경기에 1경기에 사용한 르블랑 리신같은 조합도 막 해보고 정말 돌파구를 찾아보는게 느껴집니다.


미드 페이커는 정말 커리어 역사상 가장 힘들어 하고 기량적으로도 흔들리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오너는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 가장 잘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플레이오프에 올라와서 다시금 올라온 마오카이 티어 + 다른 팀원들의 챔프폭 문제와 얽혀서 좀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고, 구마유시 역시 현재까진 직스로도 아쉽고 카이사는 잘 안하는 편인데, 그래도 미포가 티어로 올라온건 구마유시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티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 좀 궁금합니다. 한화전에서도 1경기에 나름 비틀기를 했는데 제카가 미드에서 계속 흘려버리면서 티원의 계획을 무너트린게 3:0의 큰 요소였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뭔가를 준비해올지…


디플의 경우도 티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디플의 경우 티원과의 공통점은 미드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닮아있지만, 차이점은 에이밍의 원포가 힘이 분명히 빠졌고, 모함의 기용으로 렐이라는 카드가 생겨서 미포라는 챔프의 파괴력이 올라온건맞지만, 분명한건 모함 역시 라인전 단계에서, 그리고 한타단계에서 아슬아슬해보이는 장면들도 없지 않고, 그와 별개로 에이밍의 제리 이즈가 티어가 내려온건 단점입니다.만, 티원과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카이사의 숙련도는 뛰어난 에이밍이기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티원보다 앞서는 부분들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루시드가 바이를 제외하면 분명히 현재까지는 맛이 덜 사는게 사실이고, 카이사 역시 카이사 티어가 높은건 직스 카운터픽으로써 활용이 높은거지 카이사 자체 티어가 높은건 아닌데다가, 미드 (메타에 힘들어함) - 정글 (신인이라 챔프폭에 어려움) 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마찬가지로 어려운건 사실같습니다. 그렇다고 리신 같은 챔프를 꺼내는 것도 어려운건 리신이라는 챔프는 아무리 리신을 잘하는 선수라도 매번 꺼낼 수 있는 챔프가 아니고, 심지어 마오카이 티어가 높은 상태에서 리신은 엄청난 부담이라..



마지막으로 KT의 가장 최근 경기를 복기해보면 그 때 정말 핫이슈가 레넥톤 픽이였는데 그로부터 지금까지 플옵이 쭉 치뤄지고 그 경기를 돌이켜봤는데… 개인적으로 KT의 레넥톤 선택이 전 그렇게 나쁜 선택이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퍼펙트라는 선수가 일단 신인인만큼 챔프폭에 있어서 분명히 좀 제한적인 측면은 있고 레넥톤 자체가 일종의 중간다리… 라고 생각하거든요. 크산테같은 챔프는 정말 기인같은 극히 예외의 케이스를 제외하면 너무 자겠다고 눕는 챔프를 하기가 어렵거든요. 클템식 표현을 또 빌리자면… 나 때릴수도 있어! 라고 주장을 하면서 동시에 적당히 벌기도 좋은 레넥을 한건 전 맞았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1,2,3경기 이어지는 과정속에서 티원이 KT가 그냥 레넥을 세우고 다른쪽에서 벌겠다는 의지를 파악하고 아예 작정하고 베인같은 창으로 뚫어버리는 선택을 하는게 좋았죠.


너무 레넥선호도가 노골적이여서 그걸 티원이 눈치채고 제우스에게 칼픽준거가 미스였지, 현재 퍼펙트의 챔프폭, KT의 승리플랜같은 걸 고려했을때 저는 레넥만큼 좋은 픽이 없었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특히 4경기에서 레넥이 나오고 케틀럭스를 뽑고, 그걸 KT가 대응할려고 이즈 카르마를 뽑은 시점에서 바텀라인 진검 승부 라인전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반대로 탑이 완전 1:1 막고라 라인전이 되어버려서 티원의 판짜기에 말린걸 제외한다면 납득 가는 선택이였습니다.


다만, KT의 경우 T1전을 뭐 많은 전문가분들이 이미 복기를 하셨지만 공통적으로 밴픽이나 이런걸떠나서 저때 왜싸운거지 이런부분에 대한 의아함이 더크니..







결론


T1은 한화전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어떤 밴픽 구도를 준비할지, 어떤 방향성으로 준비를 해볼지 궁금합니다. 스프링때 T1이 한화를 저는 잡기 어려울꺼라고 예상했었지만 T1은 한화를 잡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만큼 그게 또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젠지 한화전을 돌려봐도 젠지도 정말 잘했고, 한화도 정말 잘하는 팀이라는게 드러난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티원이 이긴다면 정말 예상 못하는 구도를 가져와서 이기거나, 그게아니면, 메타픽을 깍아와서 이기는건데, 예상치못한 구도는 한티 1경기에서 이미 했는데 실패했고, 메타픽을 깍아온 딮티 1경기 역시 (오너가 마오카이를 사용한 경기) 패배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거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디플의 경우 크게 보면 티원과 비슷하지만 더 많은 고민거리가 있을꺼같습니다. 모함의 기용이 성공적이였던 부분을 하나만 뽑자면 렐사용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데, 이게 현재 원딜 티어가 높은 미포픽과 어울린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그외의 부분들의 문제. 정글인 루시드의 경우 바이를 제외한 다른 챔프들의 어려움. 미드는 티원과 비슷한 문제등을 안고 있는데… 어떤 부분에선 티원과같이 디플도 막 이것저것 해보는 시기이고 그 과정속에서 티원보다 어떻게 보면 더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한티전의 경기를 그 누구보다도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을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화와 티원과의 패자와 경기를 치루는 것도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티원의 경기를 보면서 본인들의 방향성에 대한 설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적으로 봤을때 KT가 좀 더 어울리는 메타가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 다만, KT는 그 특유의 소위 피어엑스의 가짜 박치기보다 정말 더 박치기가 강한팀이라, 선발전에서 피어엑스전에서 탈락해도, 혹은 위에서 내려오는 팀 상대로 잡고 롤드컵 가서 갑자기 잘해도 이상하지 않을꺼같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현재로썬 선발전 탈락 가능성도 티원 (예상) 혹은 디플보다도 높은편이고.

다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어떻게든, 만약에 KT라는 팀이 여러가지 시행차오를 겪더라도 어떻게든 일단 롤드컵을 간다면, 정말 무서운 팀이 될꺼같다 라는 확신은 듭니다.



피어엑스에 대한 이야기를 깜빡했는데… 현재로썬 네팀 중에서는 가장 가능성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두번이나 이겨야하는게 좀 큰거같습니다.

KT를 이기고, 그 다음에 또 (한티 패자 vs 디플) 패자 상대로 한번 더 이겨야하고. 사실 피어엑스가 분명히 작년이나 재작년에 비해서 웃어주는건 클로저의 폼이 좀 더 올라온 느낌이 강하고, 결국에 미드가 잘한다면 저는 롤은 정말 얼마든지 할말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모른다는 생각은 들면서도, 선수의 이름밸류를 생각했을때 현재로썬 피어엑스가 잘할 가능성보단 다른 팀들을 넘기가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발전은 어떻게보면 플옵이나 이런것 이상으로 멘탈적인 부분의 영향을 정말 크게 받는 경기들이다보니까 그 어떤 변수도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계속 연승하던 팀들이 모두가 이길거라고 예상한 선발전에서 갑자기 일격을 맞는 일도 있었고…


뭐가 어찌됬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쳐서 잡소리 끄적여봤습니다.

글 읽으신 분들도 좋은 한주보내세요


추천77 비추천 27
관련글
  • [열람중] 롤알못의 주절주절 써보는 여러가지 잡소리 (플옵, 선발전, 팀)
  • 실시간 핫 잇슈
  • 대형차 부품사 DN그룹. SOOP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
  • 조마쉬의 템퍼링 발언으로 불타고 있는 커뮤니티
  •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 "페이커"
  •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 포스코. LCK 스폰서 합류
  • 쿠로게임즈 텐센트 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
  • 겨울세일 추천 잘만든 아쉬움이 남는 게임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2
  • 씨맥 징동 오피셜
  • 한국 렉카가 구글본사 임원 만나서 직접 사과 받아냄
  • AGF 나들이 다녀왔습니다.(라스트오리진 서비스를 하는 밸로프 부스 방문 후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