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의 화려한 플레이오프 두둥등장. - 역시 플옵은 가던 놈들이 잘한다
- 1세트 나서스 미드부터 4세트 야스오 미드까지..
밥먹듯이 플옵 가던 그 팀들은.. 확실히 플옵에선 다른팀이 된다.
- 막판에 작정하고 먹인 경험치.
모함의 렐이 시리즈 내내 슈퍼 이니시를 밥먹듯이 하면서 왜 내가 올라왔는지 증명했습니다.
근데 이게 하루종일 슈퍼이니시가 나오는건 모함이 잘 거는 만큼
BNK도 이정도로 이니시 맞았으면 생각을 해야 되는거 같은데 3시간 내내 생각 안하고 3~5인 이니시 계속 맞음..
오늘 다전제는 모함의 렐 슈퍼이니시 매드무비 만들면 10개는 가볍게 넘는 수준인데 이게 맞나..
- 그래도 한잔해.. 류 감독 3세트 밴픽은 해냈잖아..
겜 집어던지는 슈퍼 쓰로잉을 수차례 반복해도 코인이 계속 있는 기적의 세팅으로 1경기는 따냈으니..
근데 클로저님... 가엔으로 죽는거 확정 상태인데 플 연타해서 플까지 버리고 죽는건 왜........
- 플옵, 다전제.. 괜히 다전제는 다르다고 하는게 아님..
정규시즌에 돌풍을 몰고왔던 수많은 팀들이. 결국 플옵 가면 전통의 강호들에게 서열정리 당하는게 이번에도 반복되었습니다.
사실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리핀~담원 형제들도 정규시즌 그렇게 잘해놓고
다전제만 가면 전통 강호들에게 탈탈 털려서 졌던거 생각하면
다전제 경험치는 또 다른 영역이라는걸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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