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의 올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2년 9월 씨맥 부임 후 2023년은 팀을 만들기 위한 숨고르기였다!!!!
를 올 스프링에 보여주면서 6위.
플레이오프 바로 광탈.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냐!!
2024 섬머 1라운드에서 동부팀들 다 잡고, KT까지 잡으면서 5승 4패.
이제는 동부의 패자 수준까지는 올라왔구나 스프링의 모습은 페이크가 아니었구나를 증명하는가 싶었지만...
2라운드 거짓말처럼 농심 제외한 모든 동부팀에게 지면서 2승 7패를 기록.
광동 제자리로 돌아왔구나를 시전.
섬머 시즌 7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와 선발전 모두 탈락하였습니다.
이로서 광동의 다음 경기는 스토브리그를 거쳐서 12월에 생길지도 모르는 케스파컵이 되겠습니다.
씨맥의 계약이 올해 11월까지인데 재계약은 본인 의도에 달려 있을테고...
내년에 팀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모르겠네요.
2년이면 충분히 시간을 준거고, 광동이 돈을 더 투자해서 올해보다 더 좋은 로스터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라.
하여튼 씨맥이 남는다면 올 스토브리그와 내년 시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1년간 수고했습니다.
근데 8월 16일에 경기 끝나고 4개월 넘게 아무 것도 못하는건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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