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최악의 2편?
요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서비스 종료 , 콘솔 서비스 종료 때문에 다시 이야기가 좀 나와서 저도 한번 생각해 봅니다.수치적인 부분이나 상황 설명은 카트 정보 전문 유튜버 영상이 자세하구요.
저도 이랬어야 한다! 정도만 주절주절 해보는겸 글 써봅니다.첫번째로 제일 상책은 이 게임을 개발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카트는 심레이싱 만큼 어렵지는 않지만 꽤나 마니악한 게임입니다. 코어팬,충성팬들은 다 스피드전 하는데 꽤 어렵습니다. 저는 드리프트 몇종 배우는거보다 철권 초풍신 배우는게 더 쉽다고 느끼거든요. 실제로 카트1도 한번 떡상했지만 고인물화에 실패한 대부분은 빠져 나갔죠. 게임 속성 자체가 파이를 키우기는 좀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두번째로 중책은 카트1 섭종은 보류한채 카트2 간보기. 아마 출시당시 허접한 콘텐츠로 인해 서든2처럼 섭종했을 겁니다. 그래도 그래픽은 좋았스! 하면서 카트1은 건졌겠죠.세번째로 하책은 지금... 입니다. 1000억 빚지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고 있는데요. 물이 마르면 독을 갖다 버리겠죠. 아마 내년 말에는 버리려나요?
저는 카트 어려워서 하기보다는 리그 시청을 즐기곤 했었는데 결국 호흡기 뗄 듯 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만약 기사회생하면 게임 운영의 전설로 남겠지만 다시 디렉터 되신 분이 그걸 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요. 아마 제목대로 넥슨 최악의 2가 되지 않을까요..?
추천58 비추천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