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컴퍼니 당기순이익 120억
림버스 컴퍼니 게임을 개발한 프로젝트 문이
매출 350억 / 당기순이익 120억을 벌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디렉터(겸 대표)가 버튜버 스킨을 끼고 공식 방송에서 남긴 주옥 같은 어록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문은 회사가 아니다 동아리다
지금부터 3년 동안 숨만 쉬어도 직원 월급을 줄 수 있는 자본력 확보
노 론 (빚이 없음)
개발팀 45명 / 햄햄팡팡 (요식업) 7명에서 더 안 늘릴 것
사람을 숫자로 보게 되는 것이 싫다
열심히 간바리마스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망하면 망하는 거다
안 망합니다 하지만 망할 수도 있다 인생은 양자역학
망하면 게임 개발 썰이나 풀면서 버튜버하고 먹방 겜방 하겠습니다 컵라면이라도 먹고 살 수 있겠죠
원트 원트 호시이
스토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제가 만족할만한 스토리와 연출이 안 나와서 갈아 엎었다
소규모 가내수공업 같은 게임회사
1000억 인수 엑시트 제의 왔는데 제가 나가도 또 게임 만들면서 살 거 같아서 그게 제일 재밌어서 안 팔고 하던 거 하기로 했습니다
방송 많이 하고 싶은데 저의 자극적인 귀여움 때문에 게임이 묻힐까 걱정이 되서 많이 못합니다
다음 업데이트 pv 캐릭터 미래시공개 편의성 개선 등을 고봉밥으로 알린 뒤 위와 같은 주옥 같은 어록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행보가 나빴다면 논란이 됐을 내용으로 가득했는데, 워낙에 유저친화적인 행보를 많이 보여주던 프문이라 게임사 대표는 은은하게 돌아야 한다(?)는 컬트적인 호평이 많았던 프문입니다
역시 게임 최후의 덕질은 디렉터를 덕질하는 것이다
추천73 비추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