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랭이 재미없는 다른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daZ5BTKISeQ&lc=UgzeYyNckWx4sORGBiF4AaABAg.A6G4HQt6GnjA6G8mn0mgOo&ab_channel=%EB%A1%A4%EC%BD%94%EC%B9%98%EC%BD%B4%ED%88%AC%EB%A5%BCQuantourl
시즌 1 서유럽서버부터 했고, 지금 마스터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글입니다.
저 또한 요즘 예전에 비해 하는 롤이 영 재미가 덜하다고 느끼고 있어 하루 한판 정도 하고 마는데, 오늘 마침 pgr글도 보고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중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여기서 몆몆 내용은 저도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시즌 3분할이 옳다등) 2번째 포인트, 즉 esports 흥행을 위한 특정 챔피언의 과도한 성능이 솔랭 생태계 밎 분별력을 무효화 시킨다는것은 격하게 동의합니다.
특히 제리/크산테/스몰더/요네/아트/사일등 다른 챔피언들보다 말도 안되는 챔피언들은 그냥 이 챔피언을 안하는 유저들을 바보로 만드는 수준입니다. 사거리 긴 원딜 대표주자로 꼽히는 케틀보다 실사거리 50이 긴 제리, 그-긴거 크산테/ 얘보다 고점이 높은 챔피언이 없었던 스몰더/ 일반기가 제드궁에 혼자서 점멸 5번써야하는 거리를 좁히고 암살한후 나가는 요네, 그냥 체급 떡버프 한후 CC 건 시간에 녹이는게 아니면 카운터 불가능한 아트록스, 1코어 차이도 뒤집는 계수와 깡뎀을 지니 사일러스등등그냥 이런 오버스펙 챔피언들이 너프를 오랜기간 안당하고 조금만 내려와도 몆주내로 버프패치가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는 이스포츠의 "보는 재미" 때문인데, 이 때문에 오히려 실 유저들이 엄청난 페널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유튜브에서 지적하듯, 저런 op 챔들은 기본적으로 한타 박치기로 재미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박치기 메타에 더더욱 일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본기는 다른 유저들에 떨어지는데 비해서 말이죠쓰다보니 롤 한탄글이 되어버렸는데 차라리 이스포츠의 보는 재미를 좀 내려놓고 인게임 밸런스에 더 집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주류 챔만 하는 입장에서 한번 나락가면 2년씩 방치하는 라이엇이 요네 승률 떨어졌다고 한달도 안되서 계속 버프 해주거나, 제드는 영원히 약해야 한다고 코멘트 한 주제어 6개월도 안되서 상향해주는 꼴 보고 있으면 뭐하고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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