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중세 영지 경영 시뮬겜 - 놀랜드
지난 주 스팀에 신규 출시된
중에 영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놀랜드
소개해드립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림월드 스러운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뭔가 있을거 같은
근데 아직 초반 찍먹 정도이지만..
된장맛이 심하게 납니다.
(똥맛일수도..)
일단 기본적으로
[중세]스러움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컨트롤 가능한건
영주(귀족)들 뿐입니다.
최대 5명까지 라고 하네요.
게임상 하루가 1년으로 셈이 됩니다.
아이를 낳아도 20일이면 성인이 되죠.
문제는 방금전에 [5명까지]라고 했죠?
네 자식이 성인이 되는 순간
자식을 내보낼지...
기존 귀족을 내보낼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이킹식 고려장 시스템 인가..)
뭐 일단 아무튼 영주 5명으로 영지를 키우고
군사를 키워서 주위 정복도 됩니다.
근데 그게 중세식입니다.
즉 크킹스러움이 있습니다.
점령을 해도 직할이 되는게 아닌
[봉신]이 됩니다.
근데 그 봉신을 지금 내가 팼죠?
그래서 그 봉신이 당신을 싫어 합니다.(?)
내정도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건물해금이 [지식]으로 개방되는데,
그 [지식]이 영주 개인에게 귀속됩니다.
즉 맥주 만드는법을 배운 영주 "카스"가 있다가
그 카스가 죽거나 떠나면,
갑자기 맥주만드는 법이 소실이 됩니다.
다시 책을 읽던 카스가 죽기전에 다른 영주한테
지식 전수를 해줬어야죠.
문제는 이런 기술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다시 처음 지적한대로..
영주가 50살부턴 늙는데
그럼 그 영주가 죽기전에 다시 다른 영주한테 다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영주 한계는 5명이죠.
답답..
저도 아직 초반 하는 단계이지만
해볼만은 한데
아직 갈길이 멀게 느켜집니다.
그런데 신작이라서 핫픽스도 벌써 2번이 나왔습니다.
혹시 지금 정 할거 없으신분들은
지금 출시 기념 20퍼 할인이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단 아 똥겜은 좀..
하시는분들은 좀 오래 묵혀두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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