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20세 이하 라인별 대표 선수는?
롤이스포츠의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양대리그 기준 20세 이하 선수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라인별 대표 선수들 한명씩을 뽑아봤습니다.
자료 출처는 리그피디아 입니다.
[LCK 탑솔]
제우스
1. 소속팀 : 티원
2. 생년월일 : 2004년 1월 31일생 (20세)
3. 주전 데뷔 시즌 : 22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2시즌 스프링 우승
- 22시즌 월즈 준우승
- 23시즌 월즈 우승
5. 현재 순위 : 리그 4위
6. 한줄평 - 현시점 20세 이하 선수들 중 가장 이르게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미 정점을 완성해버린 선수.
[LCK 정글]
루시드
1. 소속팀 : 디플러스 기아
2. 생년월일 : 2005년 1월 28일 (19세)
3. 주전 데뷔 시즌 : 24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4스프링 4위
5. 현재 순위 : 리그 3위
6. 한줄평 - LCK 정글 올프로 판도를 뒤집을 막내 등장
[LCK 미드]
불독
1. 소속팀 : 광동 프릭스
2. 생년월일 : 2005년 4월 15일 (19세)
3. 주전 데뷔 시즌 : 23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3스프링 7위
- 24스프링 6위
5. 현재 순위 : 리그 6위
6. 한줄평 - LCK에서 주전 미드로 살아남기란? 라인전만 좀 더 성장하면 충분히 판을 뒤집을 선수.
[LCK 원딜]
페이즈
1. 소속팀 : 젠지
2. 생년월일 : 2005년 12월 5일 (18세)
3. 주전 데뷔 시즌 : 23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3스프링 우승
- 23서머 우승
- 24스프링 우승
- 24MSI 우승
5. 현재 순위 : 리그 1위
6. 한줄평 - 늘어나는 트로피 갯수와 비례해서 올라가는 실력. 그는 이미 정점에 달하였다.
[LCK 서폿]
폴루
1. 소속팀 : 오케이 브리온
2. 생년월일 : 2006년 1윌 7일 (18세)
3. 주전 데뷔 시즌 : 24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4스프링 10위
5. 현재 순위 : 10위
6. 한줄평 -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될 수 있을까?
[LPL 탑솔]
쉬어
1. 소속팀 : 징동 게이밍
2. 생년월일 : 2005년 12월 6일 (18세)
3. 주전 데뷔 시즌 : 24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4스프링 3위
5. 현재 순위 : 승자조 2위
6. 한줄평 - 데뷔는 운이 좋았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었다. 풀주전을 먹은 서머 최종 성적은 과연?
[LPL 정글]
밀키웨이
1. 소속팀 : 펀플러스 피닉스
2. 생년월일 : 2004년 6월 7일 (20세)
3. 주전 데뷔 시즌 : 24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4스프링 5위
- 24스프링 신인왕 + 올프로 서드
5. 현재 순위 : 승자조 6위
6. 한줄평 - 한국 커뮤 선정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라고 함). 루시드와 비교군이나 월즈에 올 가능성은 훨씬 적어보인다.
[LPL 미드]
케어
1. 소속팀 : 펀플러스 피닉스
2. 생년월일 : 2004년 2월 28일 (20세)
3. 주전 데뷔 시즌 : 22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2스프링 10위
- 24스프링 5위
5. 현재 순위 : 승자조 6위
6. 한줄평 - 준수한 캐리력과 챔프폭. 불독과 마찬가지로 라인전 체급만 좀만 강해져도 충분히 차세대 미드 반열에 오를 수 있다.
[LPL 원딜]
1xn (리슈난)
1. 소속팀 : TT 게이밍
2. 생년월일 : 2004년 5월 1일 (20세)
3. 주전 데뷔 시즌 : 23서머
4. 주요 커리어
- 23서머 13위
- 24스프링 13위
5. 현재 순위 : 패자조 2위
6. 한줄평 - 돌림판으로 욕 먹으며 꾸역꾸역 키워낸 23서머의 유일한 결과. S급 막내라인인 01트리오(엘크 갈라 라이트)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LPL 서폿]
카엘
1. 소속팀 : 애니원즈 레전드
2. 생년월일 : 2004년 2월 11일 (20세)
3. 주전 데뷔 시즌 : 22스프링
4. 주요 커리어
- 22서머 3위
- 22서머 올프로 서드
- 23스프링 6위
5. 현재 순위 : 승자조 3위
6. 한줄평 - 유일하게 데뷔 팀과 현재 소속 팀이 다른 선수. LPL에 뺏긴거 너무 아까운 차세대 서폿 (베릴, 리헨즈 차례로 군대가면 빈자리로 딱인데...)
[마무리]
LCK : 제우스(04) - 루시드(05) - 불독(05) - 페이즈(05) - 폴루(06)
LPL : 쉬어(05) - 밀키웨이(04) - 케어(04) - 리슈난(04) - 카엘(04)
차세대 선수들로 대결해보면 제우스, 페이즈 때문인가 LCK가 좀 많이 쎄보이긴 합니다.
만약 03년생까지로 확장하면 LPL 쪽에선 지카, 크렘, 온이 합류하기에 이러면 또 LPL이 할만해지기도 하고요. (LCK 03라인업은 딱히...)
반면 20세 "미만"으로 짜르면 LPL에서 뽑을 선수가 너무 없긴 합니다.
보통 LCK에 비해 해외가 선수 데뷔 연도가 좀 더 느린 편입니다.
1. 한국이 굉장히 일찍부터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가동한다.
2. 용병 최다 수출국
3. 군 문제로 좀 더 급하게 데뷔하게 된다. (빈자리 채우기, 혹은 본인이 급해져서)
그럼에도 리그별 나이 기준을 다르게 잡는 것도 이상해서 20세 이하 선수들로 비교해봤습니다.
여러분은 LCK 혹은 롤이스포츠를 책임질 차세대 선수들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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