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픈하는 젠레스 존 제로(게임 소개 + 사전 다운로드 시작) > 게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임

드디어 오픈하는 젠레스 존 제로(게임 소개 + 사전 다운로드 시작)




7월 2일 젠레스 존 제로(이하 젠존제)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습니다.
젠존제의 장르는 어반 판타지 로그 라이트 RPG (그냥 로그라이크 콘텐츠 있는 액션 RPG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크크) 인데..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계의 큰 축인 호요버스 (전작 붕괴3, 원신, 붕괴:스타레일등등)의 24년도 신작이라 기대감이 커서
커뮤니티에서도 언급들이 많이 되고 광고도 많이 나와서 광고 보시고  
이게 뭔 게임인가??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 싶어 게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세계관 정도는 알고 가시면 게임 콘텐츠나 용어들 이해가 쉬워져서 세계관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젠존제의 세계관.
image
(뉴에리두의 전경)
바깥세상은 이미 종말을 맞이하고 "뉴에리두" 라는 (아직 문명이 남아있는) 작은 세계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이하게 세계의 종말과 연관이 있는 "공동" 이라는 구역이 뉴에리두에 존재하는데
이 공동 안에는 "에테리얼" 이라는 몬스터들이 존재합니다.
공동 안쪽에 "에테르"라는 물질이 있고 이 에테르에 계속 영향을 받으면
모든 지적인 생명체는(Ai까지도) 에테리얼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에테르라는 물질은 동시에 희귀한 자원이기 때문에 뉴에리두는 멸망 속에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었고
그래서 에이전트라는 존재들(우리가 뽑기로 뽑는 캐릭터들)이
공동 내부로 진입해서 직접적인 전투도 하고 에테르를 채취해 오게 됩니다.
또한 공동 내부에 있는 지인을 구하기 위해, 공동 내부에서 작당을 모의하기도 하는 등등
많은 캐릭터들이 여러 이유들로 공동으로 향하게 됩니다.
(공동에서 불법적으로 이득을 취하는 레이더라는 존재도 있음)
image
(주인공인 벨&와이즈 남매)
하지만 공동 내부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에이전트 혼자의 힘으로는 나오기가 힘들어서
에이전트들의 길잡이 즉 "로프꾼" 이라는 직업이 필요한데
주인공인 벨&와이즈 남매는 특별한 고유기술이 있어 전설적인 로프꾼으로써 명성을 떨치고 있었고
직업 특성상 불법적인 레이더들에게도 의뢰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평범한 남매로 위장하고 뒤로는 로프꾼으로써 활약하며
에이전트들과 엮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남매는 길잡이 역할이라 실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음.)

젠존제의 콘텐츠(CBT기준)
젠존제는 원신이나 스타레일의 오픈월드 혹은 반픈월드로 큰 줄기를 따라 진행되는 스타일이 아닌
(원신이나 스타레일에 비교해서 매우 작다는 이야기지.. 활동하거나 에이전트들과 상호작용하거나 돌아다닐 수 있는 맵들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image
스토리 의뢰 (메인 시나리오 콘텐츠 - 보통,어려움)
전투 의뢰 (무지성으로 전투만)
탐색 의뢰 (약간의 전투+ 대부분 기믹 깨기,퍼즐요소)
랠리 (오른쪽 하단 보라색 원)
무한정으로 적들을 죽이는 스테이지 (매주 리셋되는 구역소탕 이라는것도 존재)
스콧 (오른쪽 하단 빨간색 원)
- 제로 공동(주요 콘텐츠), 스타레일의 시뮬레이션 처럼 로그라이트로 캐릭터를 강화 시키면서 진행하는 방식
- 시유 방어전, 원신의 나선비경 스타레일의 혼돈처럼 유리한 속성으로 파티 구성을 해서 클리어 하는 방식
으로 나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젠존제의 장점
뛰어난 그래픽, 감성적인 아트

젠존제는 유니티 엔진이지만 엔진을 극한으로 깎은듯한
정말 부드러운 모션(+모션의 세세한 디테일들)과 움직임. 흡사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고
또 호요버스의 여타 게임+ 다른 서브컬쳐 게임들과는 상당히 다른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보여 주는데
아무래도 프로듀서인 Zhenyu Li 의 전공이 예술인 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스피드하고 찰진 타격감 등 뛰어난 액션성. 재밌는 전투.

당연히 액션 게임이라 액션이 중요한데 타격, 패링 등 전투 재미가 엄청 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처음에는 막 눌러도 기술들이 화려하게 나가서 재밌는데
나중에는 막 누르는 게 아니고 적재적소에 스킬과 패링을 잘 사용해야돼서
마냥 쉽지만은 않고, 또 콤보를 넣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기본은 모바일 게임이고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해야 되기 때문에
엘든링이나 다크소울급 난이도를 생각하고 하시면 안 됩니다..덜덜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십덕력 가득한 캐릭터들
image
캐릭터들 보시면 동물;; 요소들이 합쳐진 캐릭터부터
심지어는 그냥 동물에 아이돌, 형사, 검사, 로봇, 도깨비 등등 진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나중에 npc들도 보시면 알겠지만 대충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게임 출시 후 첫 픽업 캐릭터인 엘렌조 PV 

스토리 스킵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출시 초기이기도 하고 암울한 세계관과는 다르게
분위기는 엄청 가벼운 느낌이라 스토리 자체도 복잡하다거나 감동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은듯한데
요즘 명조도 그렇고 호요버스도 한 고유명서 해서 그런가..
스토리 스킵 기능을 만들어 줬습니다..크크
출시 전 공식 방송에서 프로듀서도 플레이어들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하고
호요버스 게임에선 나름 파격적이라 적어봤습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젠존제의 단점
항상 먹던 그 맛.
육성, 재화, BM 등등 원신과 스타레일을 빼다 박았습니다.
이게 누군가에겐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냥 그래픽만 다른 게임 하는 거 아니가? 할 수도 있는 요소라서..
가뜩이나 성장도 상당히 막아놓은 형태라 전작인 원신과 스타레일의 유물파밍, 행정작등을 지겨워 하셨으면젠존제도 지겨우실 수 있겠네요..

제로 공동
이게 위에서 서술했듯이 로그라이트 형태로 진행하는 형식인데..
2차 CBT 때는 퍼즐 요소만 잔뜩 들어있는 형태라 불호가 심했습니다..
3차 CBT 때는 최대한 퍼즐 요소를 줄이고 액션에 좀 더 치중해서 바꿨는데 그래도 퍼즐과 피로감이 없진 않아서
제작진의 고민이 클 거 같긴 하네요..
+ 게임 자체가 번쩍거림과 지지직 하는 효과들이 심해서 눈이 은근히 피로한데
제로공동이 특히 더 심했어서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BM
호요버스 게임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죠 BM..
캐릭터 뽑기와 엔진이라는 전용 장비 뽑기가 주BM이라고 볼 수있는데..
확실히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골자는 스타레일을 따라가는데
캐릭터 뽑기는 기본 확률 0.6%에 천장 90 (74뽑부터 점진적으로 확률이 올라가는 형식)
엔진 뽑기는 기본 확률 1%에 천장 80 (64뽑부터 점진적으로 확률이 올라가는 형식)
인데 둘 다 90,80 반천장에선 픽뚫 확률이 있어서 운이없으면 최대 180, 160 뽑기를 생각해야 되겠죠..
(캐릭터는 픽뚫확률 50%, 엔진은 픽뚫확률 25%)
더군다나 확률이 너무 낮아서 보통은 반천장이나 꽉천장에서 먹는다고 생각해야되는데..
소위 이 원신류 BM을 중국 게임들은 대부분 따라 하고 있고 심지어 국내 게임들도 도입하는 곳들이 있어서
유저들의 피로감이 쌓인 느낌이라..
심지어 2차 CBT때는 방부라는 중간중간 콤보를 도와주는 요소까지 유료 재화로 뽑게 만들어서 테스터들로부터
욕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 3차부터는 그냥 게임 재화로;; 뽑게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래도 방부도 (인게임 재화로만 뽑을 수 있음) 나름 뽑기라 확률이 있습니다. (1% 등장 확률에 천장80 픽뚫은 없는 형태입니다.)  

이렇게 출시 전 간단하게 세계관, 콘텐츠, 개인적으로 생각한 장단점 정도를 적어봤는데..
그래도 원신과 스타레일을 메가 히트 시킨 호요버스 답게 상당히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보여주는 게임이고
다운로드부터; 돈을 받는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액션장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현재 플랫폼은 PS5, PC, 안드로이드, IOS 지원 됩니다.)
게임 용량자체가 꽤 크니 4일에 바로 달리실분들은 미리 미리 다운받아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흐흐
마지막으로 게임 출시 후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마스터 테이프 = 상시 캐릭터 & 상시 무기뽑기권
기밀 마스터 테이프 = 픽업 캐릭터 & 픽업 무기뽑기권
BANGBOO 티켓 = 방부 뽑기권

image
image
image
1
2
3
image
리딤코드-> ZZZFREE100 은 게임 출시 후 입력하시면 됩니다!


추천104 비추천 39
관련글
  • [열람중] 드디어 오픈하는 젠레스 존 제로(게임 소개 + 사전 다운로드 시작)
  • 실시간 핫 잇슈
  • 대형차 부품사 DN그룹. SOOP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
  • 조마쉬의 템퍼링 발언으로 불타고 있는 커뮤니티
  •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 "페이커"
  •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 포스코. LCK 스폰서 합류
  • 쿠로게임즈 텐센트 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
  • 겨울세일 추천 잘만든 아쉬움이 남는 게임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2
  • 씨맥 징동 오피셜
  • 한국 렉카가 구글본사 임원 만나서 직접 사과 받아냄
  • AGF 나들이 다녀왔습니다.(라스트오리진 서비스를 하는 밸로프 부스 방문 후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