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2 공략(약스포)
하데스2 공략.
출시 후 간간히 즐기면서 플레이타임 70시간을 찍었습니다.
현재 구현 된 부분과 미 구현된 부분을 말하자면.
일단 최종보스인 크로노스는 잡을 수 는 있습니다만.
전작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잡아야 하는 최종보스일뿐이죠.
그리고 5개의 주무기와 주무기 일반강화와 주무기당 2개씩의 양상의 해금과 강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총 15개의 무기를 사용이 가능하죠.
주무기의 강화는 그냥 지하 크로노스 런과 지상 에리스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부산물로.
최종인 5단계 강화까지 가능하며.
양상의 강화는 서약을 통해서 난이도를 높이고 지정된 수호자를 잡아야 획득이 가능한 재료를 수급해야 강화가 가능합니다.
즉 전작과 비슷하죠.
무기는 앞으로 한종류 + 양상2개 해서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상은 2번째 수호자인 에리스까지만 오픈이 되어있고 올림푸스까지는 못갑니다 미개발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죠.
아마도 지하와 동일하게 4수호자가 지상최후보스가 될것이고.
드랍하는 부산물은 엔트로피가 될것이겠죠.
크로노스를 찐 무찌르기 위한 주술의 재료가 크로노스가 드랍하는 시간의모래와 엔트로피 X ?? 개 이거든요.
이번작은 시간이 주요 컨셉입니다.
시나리오 설정 뿐 아니라 연출이나 인게임 플레이에도 시간이란 개념을 녹였죠.
그래서 전작과 비교해서 탬포가 끊긴다 액션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일부 있긴합니다.
최종보스인 크로노스는 농경의 신이 아니라. 시간의 신으로 나오죠.
그리고 시간의 힘으로 하데스를 포함한 지하신들을 무력화 시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멜리오네는 격세유전(?) 으로 시간의 힘을 사용 할 수 있고
그 덕에 크로노스에게 대항 할 수 있다로 설정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멜리오네는 시간과 관련한 연출이나 기술이 생겼죠.
아르카나 개방 시 오메가 스킬 사용중 멜리오네를 제외하고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던지.
비술중에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스킬도 있죠.
그리고 해당 기술과 연출은 크로노스에게는 먹히지 않습니다.
크로노스의 소환수에게는 적용되지만 크로노스는 어림도 없다며 비웃죠.
이번작에서는 공격과 오메가공격 스킬과 오메가스킬 마법과 오메가마법 그리고 질주와 돌격공격으로 구성되어있고
전작과 조금 틆려진 부분입니다.
무기별 특성에 따라서 은헤의 효율이 극과극으로 나눠어져 있어서
무기 그리고 무기강화 와 궁합이 안맞는 은혜는 거의 무용지물도 많습니다.
은혜가 잘못선택했거나 선택지의 운이 없다면. 답답한 진행이 될 수 도 있죠.
이건 로그라이크 특성상 어쩔수 없지만.
나중에 특정신의 선물 + 아르키나 개방으로 선택지 다시하기 까지 쓴다면
초반에 원하는 은혜를 픽하는 확율은 급격히 올라서 원하는 빌드로 게임하는건 가능합니다.
모든 무기와 양상을 다 개방하고 썼지만.
아직 다 숙달 된건은 아니라서 몇가지 추천하는 무기 + 무기강화 + 은혜 조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월장석 도끼
월장석 도끼는 공격이 후딜이 커서 그냥 평타로 쓰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격은 오메가공격 (휠윈드) 이 주력이 될텐데.
오메가 공격은 최대 11연타를 광역으로 쓰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은혜와 궁합이 맞습니다.
헤스티아나 포세이돈 처럼 평타마다 고정된 수치의 딜을 추가해 주는 은혜도 제법 괜찮자민.
전 아폴론의 공격강화가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게
공격력 %증가 + 범위증가 인데
범위증가가 생각보다 체감이 어마어마해서 화면의 절반이 휠읜드 반경이 됩니다.
오메가 공격이 방어도가 있는 상대도 경직이 걸려서. 공방에서 모두 꽤나 도움이 됩니다.
투사체 대비를 위해서 투사체 이속감속 은혜도 먹어두면 도움이 되죠.
추천 무기 강화는
오메가공격 시간단축
오메가공격중에 이동*공격이 가능
정도 추천합니다. 오메가 공격을 원거리 쏘는 강화는 단독으로 쓰기에는 초반에는 괜찮지만
몸이 무방비가 되고 (무기는 저 앞에서 돌고 있는, 빈몸으로 나도 돕니다.) 돌진으로 캔슬도 안되서 보스전이나 후반에 몹이 많아지는 구간에서는 위험하죠
오메가공격중에 이동*공격이 가능은 특히 보스전에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공격하면서 기술로 방어도 가능하고 평타나 마법을 쓸수도 있죠
오메가 공격 시간단축도 평소에는 큰 의미 없을수 있지만 크로노스전에서는 큰 도움이 되죠.
양상중 타나토스양상이 정말 화력이 밀쳐 날뛰고 카론은 마법빌드 할거 아니면 차라리 기본양상 강화가 낫습니다.
2. 데스쿠라 - 마녀의 지팡이
시작할때 주어지는 무기죠.
시작무기 답게 무난무난하지만 화력부족이 절실하게 느껴지죠.
오메가공격은 빠르게 나가지만 좁은 범위와. 애매한 화력 뻐룬 마나소모
오메가기술은 사용은 편하지만 화력이 너무 부족하죠
그냥 스킬은 화력이 너무너무 부족하고
그래서 다들 처음에 진행이 너무 답답하다 평을 듣게 되는 원인이죠
물론 궁합이 맞는 무기강화와 은혜까지 만나면 제법 화력이 나옵니다.
추천 빌드는 평타기술 빌드로
포세이돈의 기술강화(광역 고정데미지 추가) 은혜
또는 헤스티아의 기술강화(불태우기 데미지 추가) 은혜
제우스의 최대마나 50을 낮추고 평타에 번개딜 추가 은혜
헤르메스의 기술속도 증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푸기강화는 기술사용시 유도탄 2발발사
모모스양상을 해금하고 4-5단까지 강화했다면
굳이 포세이돈이나 헤스티아를 쓸 필요 없이
아폴론, 헤라 등 퍼센티지 기반 증댐은혜를 써도 됩니다. 제우스의 암운도 좋구요
모모스양상 5단계면 기술평타가 방당 40입니다. 거기에 은혜들 몇개 끼면 방당 100은 나오죠
공속을 생각하면 진짜 화력이 미치죠.
서약 20단도 화력은 넘쳐나고 원거리라 안정성 좋고 유지력까지
특히 평타기반이라 굳이 마나를 안써도 되서. 교만의서약(은혜의 등급당 최대마나 감소)+공황의서약(지역당 마나 0으로 시작) 5점은 날로먹고
질책의서약(2회공격무효) 2점도 거의 패널티 안느껴지죠 서약올려서 악몽파밍하기 참 편하죠
3. 림과오로스 - 자매쌍검
몹이나 보스의 패턴이 익숙하지 않으면 딜 타이밍 잡기 쉽지 않아서 딜도 몸도 애매하기 그지 없지만
패턴이 눈에 익으면 진짜 넘치는 화력과 빠른 진행을 보여줍니다
추천 은혜는 아프로디테의 공격강화(근접딜 퍼센티지 증가)
퍼센티지 증가율이 넘사벽이고 근딜헤택은 무조건 받습니다.
여기에 무기강화로 오메가공격 강화(300딜) + 백스텝(후방공격시 200%댐증)
받으면 오메가 공격에 600딜 , 크리티컬시 1500딜이 들어갑니다.
자매쌍검의 오메가공격 차징속도을 생각하면 진짜 폭딜이 가능하고
마법은 데메테르은혜를 무조건 추천.
오메가공격 하고 마법쓰고, 얼어버린 애들 백스탭으로 녹여버리고 다음 타겟으로 오메가공격
이짓반복하면 뭔가 화려해보이지만 굉장히 쉽고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보스전도 패턴 익숙해졌다면 오메가 공격으로 패턴 다 피하면서 딜은 쉬지 않고 넣으면서 빠른 진행가능
물론 속련자 기준 좋다는거고 아직 몹 패턴이 익숙하지 않았다면 추천하지 않아요.
4.마법빌드
마법빌드의 경우 카론양상(월장석도끼)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없어도 무관
마법빌드와 그래도 시너지 나는게 카론양상, 판양상(자매쌍검) 정도
마법빌드를 하기로 했으면
진짜 은혜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르키나도 재선택 가능하도록 주사위 많이 찍어두시고
먹어야 하는게
아폴론 은혜,(오메가 마법 종료 후 광역연타), 제우스 은혜,(오메가 마법시 단일 번개연타)
또는 두신의 융합은혜(오메가 마법시 광역연타) 중 하나,
제우스 은혜(원거리 마법 시전), 헤스티아(원거리 마법 시전) 중 하나
아폴론 은혜(마법진 크기 증가)
저거 3개 먹었으면 크로노스는 이미 죽었있다 입니다.
이제 마나 회복수단 아무거나(포세이돈 빼고) 와 최대체력만 챙기면 됩니다.
마법마다 1000-2000 딜이 들어가죠. 멀리서 냅다 마법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 비술로 아무거나 먹어도 좋습니다.
비술중에 무적이 생각보다 별로인데(무적중 딜이 너무 약함) 마법은 동일하게 쓸수 있어서 무적도 나쁘지 않고
광역 천딜도 좋고, 피회복도 좋고 시체부활도 생각보다 유용하고 레이저도 강화해서 딜 강화했디면 마법깔고 레이저까지 조지면 낫배드
주말 알차게 잘 보냈는데
아직 얼리어섹스라 할 수 있는게 좀 부족하네요.
양상 업그레이드 다 끝내고 51단 서약까지 클리어하면 할게 없을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지금 0.9버전이고 1.0 버전(정식출시)은 올해안에는 안될거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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