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깨달음을 얻은듯한 쵸비의 인터뷰
- 예전에는 경기를 즐겨라라는 말이 이해안됬다
이기는것과 즐기는게 공존한다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번 결승 5세트에서 실버스크랩트나올때 즐긴다는 감정을 느꼈다
이 순간에 있는게 이렇게 좋을수 있는일이구나 싶었다
ex) 5세트때 즐기고 있는 모습은, 젠지 공식 다큐멘터리에서도 확인 가능..
- 옛날에는 나의 기준에서 상대가 나라면 반응할것 같아서 이니시 안건 경우가 많았다
근데 최근에 상대가 예측 못할 타이밍이 언제인지 깨달았다
ex) 결승전 5세트 앞플 발키리의 경우에도 결과적으론 구마유시가 반응해서 피했는데
과거였다면 반응할거라고 생각해서 시도를 안했지만, 이젠 보이면 한다는..
- 리그 우승은 언젠가 하겠지 했는데 월즈는 그런 느낌이 들진 않는다
내가 월즈를 반드시 우승해야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즈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먼가 요즘 쵸비는 경기력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한단계 벽을 더 깬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그리고 쵸비는 스코어, 칸, 데프트와 다르게 군면제라서... 이슈 하나는 해결한 상태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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