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LPL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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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도황쇼에 이은 충격의 LPL
저번 스플릿 1에 이어 이번에도 결승에서 기다리던 AL vs IG를 이기고 올라온 BLG
두팀 다 MSI를 확정 지었지만, 1시드 + 우승을 위해 격돌합니다.
스플릿 1의 AL의 경우 승자전에서 TES를 이겼지만, 결승에서 잔신의 무관기운(?)에 의해 실제로 무릎을 꿇었고 (사진참조)
BLG의 경우 파죽의 정규 2라운드를 달렸지만, 승자조 AL에게 지고 IG를 이기긴 했지만 베이찬 이슈가 터지면서 그 BLG가 무관을? 했습니다.
AL이 승승으로 잔신 무관기운 드디어 푸나!! 했는데 갑자기 똥구릉내나는 3경기 + 4경기에 제드 정글을 하며
혹시..? 했지만..
크리스탈팰리스가 우승하고, 뉴캐슬이 우승하고, 케인 우승하고, 토트넘과 손흥민이 우승하는 성불의 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진짜 그리핀 유망한 선수들이 모인 곳에서도 1옵션으로 차세대 LCK의 대표라고 의자 신으로 열심히 푸시해줬는데
정말정말 안풀리고 LPL 가서 무관귀신이라면서 놀림받던 그 시기가 있었지만..
8년이란 시간, 7번의 우승 도전 끝에 결국 우승을 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네요...
잔신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더불어 AL이란 팀의 연봉이 루머로는 DNF와 비슷하다던데... 그런 가성비(?)팀을 우승 및 MSI진출로 만든 타베 진짜 명장 같네요..
반대로 BLG는 슌이랑 헤어지고 초반에 헤롱대고.. 2라운드에 베이찬을 영입했지만 결국 막판에 무너지네요..
BLG와 슌은 서로 루즈루즈 된걸로..
ps1. 이벤트전 우승 아니냐는 분들 있을까봐 미리 말해놓으면 LEC 같이 스플릿 우승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로피 있고 롤드컵 포인트까지 줍니다.
ps2. 잔신 파엠까지.. 결국 스스로 증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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