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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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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쯤 구매해서 클리어에 1달반정도가 걸렸네요. 육아와 일과 게임을 병행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2021년 TGA GOTY 수상작 It takes two를 아내와 같이 클리어하고, 후속작이 나오면 꼭 같이 해보자고 얘기한지 4년여만에 나온 후속작 "스플릿 픽션"


첫 스테이지부터 언챠티드나 툼레이더가 생각나는 벽타기 줄타기 달리기 뜀뛰기에 아내는 거의 패드를 던질뻔했지만


중간중간의 힐링스테이지와 함께 17여시간 동안 웃고 빡치고 어이없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크레딧을 보게 됐네요.


전반적인 일반구간 난이도는 확실히 전작보단 어려웠지만, 보스들은 몇가지 기믹만 잘 익히면 생각보다 할만해서 평균 난이도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클리어한 시점에서 기억나는 건


- 보스들 연출이 멋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쉬웠어서 딱히 고생한 느낌은 없음..역시 빡침과 기억은 정비례

- 아이 재우고 게임하다가 서로 목소리가 커져서 애가 깼던 구간이 있는데 유일하게 애가 두번 깼던 구간은 폭탄 릴레이

- 그 외에 생각나는 구간은 양쪽에서 장애물 타이밍 맞춰 같이 총쏴서 문열기, 지네로 바퀴 지나가기, 핀볼게임 등..빡침이 많았던 구간

- 전작과 유사하게 중간중간에 다양한 게임장르를 많이 섞어놨는데, 전작이랑 다른건 타 게임이나 영화 패러디가 엄청나게 많음

- 마지막 챕터 연출은 정말..최고

- 스토리는 평이 그 자체..근데 덕분에 게임 연출에 몰입이 더 됐음


다음 후속작도 아내랑 같이 하기로 했는데, 그때도 게임할 체력이 될런지..


추천53 비추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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