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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티원, 2연패로 아쉽게 끝난 정규리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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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탈론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2:0으로 티원의 일방적인 패배.

T1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지지난주, 지난주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흔들리던 경기력으로 RRQ에게 패배,

탈론마저 폼을 끌어올리며 T1이 오늘의 경기도 패배하며 연패했습니다.


무서운 점은 퍼시픽의 다른 팀들이 고루 스텝업을 했다는 점인데요.

이게 T1의 상대적 전력이 약화되어 퍼시픽 팀 전반적으로 고르게 느껴지게 된 것인지 아니면 T1의 국제전 승리로 "쟤들도 우승하는데 우리가 왜못하는데" 를 깨달아버린 퍼시픽 팀들의 미친듯한 성장인지..

아무래도 후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T1은 플레이오프를 미리 확정짓긴 했지만 마지막 두 경기 연속 부족한 경기력으로 상대방에게 밀리며 패배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는동안 더 많은 고민과 문제점을 안게 되었습니다.

국제전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한 T1이기에 전략과 선수들의 플레이 경향이 분석당하기 쉬운 것은 당연지사이나, 탈론이 헤이븐 맵의 T1을 완벽히 틀어막는 조합과 운영을 보여주면서 T1의 필승전략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경기력이라면 플레이오프 진출팀 전원의 경기력에 비비기 힘든 상황.

다음 마스터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진 T1.


국제대회를 우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바람 잘 날 없군요...

아쉬운 점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그다지 빛나지 못했던 것인데요. 플레이오프를 준비함에 있어서 자신들의 전력을 숨긴 것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폼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탈론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에임이면 에임, 운영이면 운영. 인게임 리딩(흐름파악) 아주 좋았습니다. 누구 하나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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