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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찍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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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마비노기는 세공나오기 전까지만 플레이 했습니다.

G1여신강림과 팔라딘 챕터까지는 정말 몰입해서 게임을 했던것 같습니다.

요리 만들기 길드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기억도 나네요.


게임으로는 요즘은 니케만 잠깐씩 합니다만

거의 잊혀진 추억에 대한 예의로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후 찍먹 해봤습니다.


매우 유저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궁금하면 그냥 직접 찍 먹 해보시길 권합니다.

원조 마비노기를 즐겼던 분들은 티르코네일의 지도에서 반가움이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반턴제 가위바위보 전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전투방식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때는 모바일환경도 없기도 했었고요


초기 마비노기가 가졌던 환타지라이프 라는 목표를, 당시에는 기술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능했던 포함해서

최대한 지금의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구현하려 했다는 느낌입니다.


게임은 정말 그냥 조금씩만 해도 됩니다.

초반부터는 사실 몰입되는것도 없고 그냥 애니메이션 구경한다고 생각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이야기 감상하고 전투구경하면 됩니다.

물론 요즘나오는 대부분의 게임이 이런 점에서는 비슷하긴 합니다만

숙제해야한다는 압박이 없는 느낌은 생각보다 편안해서 바쁘면 그냥 현생살다가 잠깐 와서 이어가도 됩니다.

본격적인 환타지라이프 빡겜은 여유될때 하면 되고 과금해도 남들보다 크게 앞서진 못합니다. 경쟁이랄것도 없지만요.

물론 돈들이는 만큼 예뻐지긴 합니다만....


과금요소는 룩딸에 치중되어있고 이쪽으로는 꽤 많이 지를 수 있어보입니다.  


게임성에 관해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PaytoWin도 없고,

가챠도 없고

경쟁 안하면서도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MMORPG


아마도 마비노기가 모바일게임으로는 최초의 사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운영에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만

모바일 RPG게임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추천107 비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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