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뒤바뀌는 캬하하의 대한 여론과 관계자들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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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캬하하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https://pgr21.com/free2/79966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캬하하에 대한 옹호를 해주는 분들도 많았습니다만 아닌 분도 많았죠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잘못이 명확한걸 지금 와서 쉴드를 친다.
그때 핑크와드 보고나선 더 이상 신경 안쓴다, 불편한 사람도 있으니 괜히 공론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런 의견들이 놀랍게도 추천을 많이 받은 주류 의견이었죠.
저때는 이제와서 증거에 대해서 하나하나 얘기할 생각은 없다고 했는데(어차피 설득 될 사람은 없을테니) 여론이 살짝 뒤집힌 지금 가볍게 얘기해볼께요. 제가 캬하하가 헬퍼가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기도 한데요. 세상에 헬퍼를 썼으면 증거가 한 게임 내에서도 무수히 나와야지 한 경기에 장면 하나, 몇개월 뒤 장면 하나 이런게 어딨나요? 누가봐도 모든 롤 유저들이 달려들어서 억지 증거를 찾은거지. 심지어 알리스타 점멸 따라가기가 프레임 조작이라는게 밝혀지고 나서 남은 유력 의심 장면이라는게 핑크와드 치기, 골렘 중앙을 커서가 정확히 따라가기 이런거에요. 그냥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증거인지 알 수 있어요. 만약에 그런 기능을 하는 헬퍼가 있어도 그걸 쓴다면 비슷한 장면이 수십개 수백개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령 개인적으론 조용히 헬퍼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공식적으론 증거가 없어 무죄를 받은 사안에서 모든 롤 관계자와 유저들이 한 청년을 증거가 없이 몰아 붙인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여론이 바뀌어서 이 사람이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작년에 글을 올렸습니다. 멘탈이 약한 사람이었으면 그 사건이 일어났을시 캬하하는 20대 초반의 어린 남자였을 뿐인데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마녀사냥 이었습니다.
근데 여론이 바뀌게 된 계기가 클템이 lck 컵이 끝나고 유튜브에 제우스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고 자신도 선동과 날조를 많이 당하는 사람이라서 잘 안다고 하자, 커뮤니티에서 너도 선날 가해자 잖아하면서 캬하하건이 주목된건데 어찌보면 코미디 같긴 합니다. 누군가를 또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캬하하가 이용되었다는 것이.
하지만 캬하하 본인한텐 그 이유가 중요하진 않아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여론이 바뀌고 캬하하가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람직하게 보입니다. 지식백과 김성회씨, 빛돌 등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사과를 하고 입장문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건 이후 캬하하는 용기를 내어 아프리카 멸망전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해설로부터 전혀 언급을 받지 못하고, 먼저 화해하자고 해설자들에게 먼저 방송에서 도네를 건네며 얘기했지만 무시만 받았죠. 그 이후로 방송 플랫폼을 바꾸고, 지금까지 계속 외딴섬 방송만을 해오며 최근에 들어서야 조금씩 합방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캬하하씨는 열심히 방송하고 있고, 누구든지 사과를 받을 의향이 있습니다. 이제와서 누구든 사과를 한다고 나락가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잃지도 않고, 인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조금 과거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이 껄끄러울 뿐입니다. 헬퍼 의혹으로 부터 9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롤판의 원죄가 없어져 캬하하씨가 억울함을 전부 푸는 일이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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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캬하하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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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캬하하에 대한 옹호를 해주는 분들도 많았습니다만 아닌 분도 많았죠
-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잘못이 명확한걸 지금 와서 쉴드를 친다.
그때 핑크와드 보고나선 더 이상 신경 안쓴다, 불편한 사람도 있으니 괜히 공론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이런 의견들이 놀랍게도 추천을 많이 받은 주류 의견이었죠.
저때는 이제와서 증거에 대해서 하나하나 얘기할 생각은 없다고 했는데(어차피 설득 될 사람은 없을테니) 여론이 살짝 뒤집힌 지금 가볍게 얘기해볼께요. 제가 캬하하가 헬퍼가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기도 한데요. 세상에 헬퍼를 썼으면 증거가 한 게임 내에서도 무수히 나와야지 한 경기에 장면 하나, 몇개월 뒤 장면 하나 이런게 어딨나요? 누가봐도 모든 롤 유저들이 달려들어서 억지 증거를 찾은거지. 심지어 알리스타 점멸 따라가기가 프레임 조작이라는게 밝혀지고 나서 남은 유력 의심 장면이라는게 핑크와드 치기, 골렘 중앙을 커서가 정확히 따라가기 이런거에요. 그냥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증거인지 알 수 있어요. 만약에 그런 기능을 하는 헬퍼가 있어도 그걸 쓴다면 비슷한 장면이 수십개 수백개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령 개인적으론 조용히 헬퍼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공식적으론 증거가 없어 무죄를 받은 사안에서 모든 롤 관계자와 유저들이 한 청년을 증거가 없이 몰아 붙인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여론이 바뀌어서 이 사람이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작년에 글을 올렸습니다. 멘탈이 약한 사람이었으면 그 사건이 일어났을시 캬하하는 20대 초반의 어린 남자였을 뿐인데 무슨 일이 일어났을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마녀사냥 이었습니다.
근데 여론이 바뀌게 된 계기가 클템이 lck 컵이 끝나고 유튜브에 제우스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고 자신도 선동과 날조를 많이 당하는 사람이라서 잘 안다고 하자, 커뮤니티에서 너도 선날 가해자 잖아하면서 캬하하건이 주목된건데 어찌보면 코미디 같긴 합니다. 누군가를 또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캬하하가 이용되었다는 것이.
하지만 캬하하 본인한텐 그 이유가 중요하진 않아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여론이 바뀌고 캬하하가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람직하게 보입니다. 지식백과 김성회씨, 빛돌 등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사과를 하고 입장문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건 이후 캬하하는 용기를 내어 아프리카 멸망전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해설로부터 전혀 언급을 받지 못하고, 먼저 화해하자고 해설자들에게 먼저 방송에서 도네를 건네며 얘기했지만 무시만 받았죠. 그 이후로 방송 플랫폼을 바꾸고, 지금까지 계속 외딴섬 방송만을 해오며 최근에 들어서야 조금씩 합방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캬하하씨는 열심히 방송하고 있고, 누구든지 사과를 받을 의향이 있습니다. 이제와서 누구든 사과를 한다고 나락가지 않습니다. 일자리를 잃지도 않고, 인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조금 과거의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이 껄끄러울 뿐입니다. 헬퍼 의혹으로 부터 9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롤판의 원죄가 없어져 캬하하씨가 억울함을 전부 푸는 일이 있도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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