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컵대회는 더블엘리미네이션 희망합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저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참 좋은 방식이라 생각하는데, 마지막에 최상위로 올라가면 승자조 우승팀의 메리트가 많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어차피 LCK는 최근 마지막 4강은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이 마지막이 지저분하다는 건데, 그 마지막만 떼어와서 진행하고 있는 거죠. 이번 대회도 그렇고요.
지금 방식의 경우 KT가 질 경우에 그 상대 팀은 세 번 져야 탈락하는 특이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요. 만에 하나 KT를 이기고 올라간 팀이 준결승이나 승자결승에서 졌다가 우승하게 되면, 준우승팀은 한 번 지고 준우승이고 우승팀은 두 번 지고 우승하는 묘한 그림도 나오게 되니까요. 그게 재미요소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도 컵대회를 진행한다면, 8강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룹대결은 그대로 가고,
승자그룹 1,2위는 승자조 2라운드 진출,
패자그룹 4,5위는 탈락,
남은 6개팀 중 상위 네 팀이 승자조 1라운드 대결하고 대진은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지목,
하위 두 팀은 패자조 1라운드부터 시작하는 거죠.
지금 방식보다 더 단순해서 더블엘리미네이션이 복잡하다는 단점도 의미가 없고요. 이런 말이 되게 어색한데, "단순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열람중] 내년 컵대회는 더블엘리미네이션 희망합니다. 실시간 핫 잇슈
저는 더블엘리미네이션이 참 좋은 방식이라 생각하는데, 마지막에 최상위로 올라가면 승자조 우승팀의 메리트가 많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어차피 LCK는 최근 마지막 4강은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이 마지막이 지저분하다는 건데, 그 마지막만 떼어와서 진행하고 있는 거죠. 이번 대회도 그렇고요.
지금 방식의 경우 KT가 질 경우에 그 상대 팀은 세 번 져야 탈락하는 특이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요. 만에 하나 KT를 이기고 올라간 팀이 준결승이나 승자결승에서 졌다가 우승하게 되면, 준우승팀은 한 번 지고 준우승이고 우승팀은 두 번 지고 우승하는 묘한 그림도 나오게 되니까요. 그게 재미요소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도 컵대회를 진행한다면, 8강 더블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룹대결은 그대로 가고,
승자그룹 1,2위는 승자조 2라운드 진출,
패자그룹 4,5위는 탈락,
남은 6개팀 중 상위 네 팀이 승자조 1라운드 대결하고 대진은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지목,
하위 두 팀은 패자조 1라운드부터 시작하는 거죠.
지금 방식보다 더 단순해서 더블엘리미네이션이 복잡하다는 단점도 의미가 없고요. 이런 말이 되게 어색한데, "단순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추천84 비추천 34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