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뱅의 진정한 후계자를 찾은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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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POM으로 화제를 모은 T1의 신인 원딜 스매시가 젠지전에서 본인이 "진짜 재능"임을 재차 증명했습니다.
기존에 티원이 제대로 다루지 못해 손해를 많이 본 원딜 챔피언 3인방, 소위 "제이카"를 뽑아들어 그 룰러를 쓰러뜨렸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인데요. 팀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라인전과 한타 딜링, 일대일 암살까지 시종일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을 캐리했습니다.
과거 전성기시절 뱅을 연상케 하는, 팀 입장에서 정말 의지가 되는 캐리력을 연거푸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이 선수 보는 맛이 너무 좋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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