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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막한 LPL 짧게 한번 봐봤습니다




LCK개막을 기다리는 와중에

먼저 개막한 LPL을 하이라이트만 맛보기로 한번 봐봤습니다


일단 아쉬운 점은 분명 피어리스룰이 적용되는 대회인데도 밴픽은 그냥 늘 보던 챔피언, 보던 조합이라는거?

가끔가다 한둘 의외의 챔피언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작 인게임에 들어가면 아... 이래서 안나오는 거였구나 하는 식으로 아쉽더라고요


또한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아타칸의 경우는 좀더 지켜봐야할것 같았습니다

아타칸의 최고 장점은 무조건 교전을 강요한다는 것 같습니다


14분 까지 교전이 잦았다면 파멸의 아타칸이, 교전이 적었다면 탐식의 아타칸이 나오는데

흔히 아는 부활효과를 주는게 탐식의 아타칸입니다

그런데 솔랭에서는 거의 파멸이 나오는 반면에 프로겜은 대부분 탐식이 나오는거 같더군요

LPL도 싸움을 많이 하는 리그인데 탐식만 나오더라고요


근데 이 탐식이 부활효과가 있는만큼 막는 쪽에서는 아주 고역입니다

탐식의 부활효과를 최대로 활용하는건 상대가 탐식을 막으러 오지만 먹는데 성공하고

먹자마자 바로 교전이 벌어져서 막으러온 상대를 잡고 죽은다음 다시 부활해서 텔포로 밀어붙이는 시나리오가 최고인데

난이도 그렇게 높지않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런 시나리오가 펼쳐집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줄건줘 하고 타워안에서 막는게 나을지도요

물론 부활효과가 있는만큼 타워다이브도 부담없이 하기는 하지만요


아타칸에 대한 약간의 시각적인 불만도 있습니다

이게 부활효과있는 채로 죽으면 수호천사 비슷한 모습과 함께 사라진다음 우물에서 부활하는데

뭔가 그 시체의 잔상때문에 한타가 잘 안보여요

직관적이지가 않고 좀 어딘가 이벤트전하는것처럼 한타가 붕 떠있는 느낌입니다


여기까지 적었는데

그래도 좋은 점은 역시 간만에 프로경기를 보니까 재밌다는거

내일 개막전 기다려지네요


추천46 비추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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