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의 12시즌에 걸친 여정이 끝났습니다
14 LCK 스프링 우승
18 LCK 서머 우승
15 LPL 스프링 우승
16 LPL 서머 우승
15 MSI 우승
22 WORLDS 우승
그리고
클럽 마스터즈
롤 마스터즈
데마시아컵
케스파컵
리프트라이벌즈
올스타전
라인킥오프까지
대회란 대회는 다 우승해봤으며
라이엇에서
스킨, 와드, 아이콘, 감정표현, 헌정곡까지 다 만들어줬고
데프트의 우승을 전 구단인 이디지 같은곳부터
동창인 페이커
은퇴했던 덥립같은 프로들까지 축하했던
그 레전드의 1막이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군대라는게 참 씁쓸하지만.
12년간 데프트선수의 롤을 보면서 즐거웠고
14 월즈를 직관갔을때 좌절하던 그 데프트 선수가
22 월즈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던 만큼
군대이후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하는 팬심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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