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들의 대결은 가라! 이제 진짜들의 대결. 선발전이 남았습니다.
- 13 선발전을 우승하고, 전세계에 페이커가 누군지 알려준 SKT
- 14 선발전 시드 결정전을 이기고, 월즈를 평정한 삼성 화이트.
- 16 선발전. 0:19를 뒤집고. SKT와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룰러를 전세계에 알린 삼성
- 17 선발전에서 미라클런을 보여주고. 리매치 끝에 SKT 왕조를 쓰러트린 삼성 갤럭시
- 18 선발전을 뚫고, RNG의 그랜드슬램. 골든로드를 막아내면서 월즈 최고 역배기록을 달성한 G2
- 20 선발전을 뚫고, 담원과 결승전 펜타킬로 "전세계에 빈이 누군지 각인시켰던" 수닝
- 서머 8등하고도 21 선발전을 뚫고. 쵸비만 있으면 월즈는 간다는걸 보여줬던 한화생명.
- 22 선발전을 뚫고, 월즈 역사상 최고의 미라클런을 보여준 DRX
- 23 선발전을 뚫고, 전설은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줬던 더샤이와 웨이보.
선발전을 뚫은 팀들이. 결국 월즈 결승전에 가거나. 월즈를 먹은 사례. 그리고 전세계에 자신을 증명한 사례는 수차례 나왔습니다.
서머 우승팀이 월즈를 먹은 사례가. 월즈 최근 11년 역사 중에서도
13 SKT / 15 SKT / 19 FPX / 20 담원 / 21 EDG. 5번이고
14 삼화 / 16 SKT / 17 삼갤 / 18 IG / 22 DRX / 23 T1. 오히려 서머를 못먹고도 월즈를 먹은게 6번..
이제 그 자리에 서기 위한. 진짜들의 도전이 이번주에 펼쳐집니다.
서머 결승전은 준우승해도 월즈라는 더 큰 무대가 남아있기에. 달릴수 있지만선발전은 진짜 지면 시즌 끝. 엔딩이다보니..
과연 누가 이번 월즈 막차를 타고. 전세계에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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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선발전 기록들을 같이 살펴보자면
- LCK가 4장이 된 후 "서머 정규 3위"는 월즈에 간적이 없다.
> 21 농심 실패
> 22 리브샌박 실패
> 23 한화생명 실패
> 24 담원기아 ?!?!
- LCK가 4장이 된 후 "데프트는 항상 4시드로 월즈에 진출했다"
> 21 한화생명 4시드
> 22 DRX 4시드
> 23 담원기아 4시드
> 24 KT, 통과시 4시드임
- FOX는 선발전에 진출할 때 "항상 데프트를 만났고, 항상 졌다"
> 19 선발전 - 데프트 승
> 21 선발전 - 데프트 승
> 22 선발전 - 데프트 승
> 24 선발전 - 데프트를 패자조에서 만남
참고로 위 3개의 징크스는 T1과 KT가 월즈에 가면 모두 유지됩니다.
- 담원기아&쇼메이커는 창단 이후 월즈 진출을 못한적이 없다.
* 이 기록이 유지되면. 1,2번 기록은 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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