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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티원팬의 정신나간 정신승리(어쩌면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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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 분위기가 거지같은건 사실이긴 한데,,, 요근래 매년있던 바닥다지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최소한 14년도 처럼 형제팀이랑 경기에서 연승 끊겼다고 조작이라는 소리는 안 듣잖아요,,

19년 드림팀 구성하고 절치부심했지만 G2 에 MSI/롤드컵 연이어 무너지면서 이젠 더이상 월즈위너는 안되는 건가하는 무력감에 빠지지도 않고

20년 스프링 우승하고자 팀 감독한테 운좋아 우승했다고 아직 부족하다고 이야기듣고 팀 고트가 섬머엔 거의 배제되었다가 마지막 경기 나와서

패배하고 전설의 7일의 전사로 시즌을 마무리 한건 아니잖아요,,

21년에 내가 도는지 팀이 도는지 모를 돌림판에 헤매고,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페이커는 이제 경쟁력이 없으니 차라리 정글로 포변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듣지는 않으니,,,

22년 스프링 전승우승하고, MSI/섬머/롤드컵 연달아 준우승할 때 마지막 롤드컵 기회가 날아간거 같아 허탈하지도 않고

23년 스프링 심기일전 해서 정규리그 1패만 하고 승자결승까지 이기며 당연히 우승할 줄 알았는데 도란의 이니시에 홀리며 준우승하더니

MSI 에서도 징동/BLG 에 연달아 패배하며 3위, 섬머는 페이커 부상이 겹치며 악몽의 1승7패의 한달,,, 그리고 기적의 섬머 준우승,,,

그리고 불안하다는 롤드컵에서 승승장구 하더니 골든로드를 노리던 징동마저 4강에서 꺽고 결국은 우승,,,,

24년도 초반 잘나가다가 디도스 이슈로 경기력이 불안하더니,, 플옵 4강 패배 후 페이커의 디도스 이슈 인터뷰에 발생한 논란,,,,

연습 못한것도 서러운데,,, 공평하지 않다고 한마디 했다고 승자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매도당하던 그때가 더 억울했습니다,,

MSI 또다시 BLG 에 연패하고 섬머 불안한 리그성적,,, 그리고 23 섬머부터 시작된 젠지전 연패,,,

젠지전 패배하고 자책하며 머리를 박던 처음보던 페이커의 모습에 당황하던 시간들,,,,

그리고 한화전 패자결승 이후 동력을 잃은듯 바닥을 향해하던 경기력 속에서 힘들게 얻어낸 롤드컵 4시드로,, 젠지까지 넘어서며 결국 우승,,,


20년 이후 티원의 시즌은 순탄했던 적이 없습니다,, 제우스는 떠나긴했지만 제오페구케 결성된 이후에도 업앤다운이 심한 편이엇구요,,

제오구케 능력을 봤을 때 페이커 빠졌다고 1승7패할 선수들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강력하게 결속된 멤버였기에 그런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구요

프런트는 욕할 가치도 없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 오늘 선수기용만큼은 코칭스텝이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아직 시즌 길구요,,, 언제나 그랬듯 올해도 잘 추스려서,,, MSI 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할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페이커가 올해 이전나이로 서른인데 올해 MSI,리그,롤드컵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저렇게 안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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