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LCK 1,2R 기대치도르를 뽑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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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도르란? [시즌 전, 혹은 콜업 전 기대치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준 선수]
시즌 전, 혹은 콜업 전 (이번 시즌 1,2R은 유난히 2군 콜업이 많았죠) 기대치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준 선수를 뽑아 봤으면 합니다.
올프로는 너무 순위 줄세우기 느낌도 있고, 쓸데 없는 논란도... 있고 해서 (클템 찍어 보니까 다들 사리는데 뭔가 안쓰럽더군요.)
어차피 기대치라는 것도 주관적이고, 퍼포먼스 평가도 주관적이니까 서로 그냥 자기 할 말 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뽑아 봤으면 합니다.
음슴체 양해 바랍니다.
탑
1. 킹겐 : 2022 월즈 파엠에 빛나는 선수지만 23, 24 시즌 내내 플루크라는 꼬리표를 뗄 수가 없었는데 이번 시즌 킹겐은 황사장을 넘어 황회장 등극.
2. 제우스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1). 한화라는 팀이 제우스를 제대로 밀어준 것도 맞지만 이 정도 퍼포먼스 내는 것도 능력.
3. 시우 : 믿고 보는 DK 유스. 타이브레이커 결과와는 별개로 저는 이 선수 신인왕으로도 밀어 봅니다.
정글
1. 기드온 : 이 글 쓰게된 이유(1). KT에서 데뷔할 때는 반짝 했다가 중국가고, 브리온에서도 상태가 영 안좋다가 또이브와 주전 경쟁할 정도로 다 긁어본 복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뜰 줄은 상상도 못 함.
2. 오너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2) 오창섭의 정상화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궁금하게 만드는 선수.
3. 커즈 : 메타와 여름, 그리고 대선이 돌아오니 귀신같이 폼이 상승하는 미스테리. 롤은 결국 미드 정글 게임이다...
미드
1. 쵸비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3). 천외천 위에 또 뭔가 있는 건가 싶을 정도의 압도적 퍼포먼스. 높은 기대치에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경이로움.
2. 칼릭스 : 농심의 돌풍에 이 선수 빼놓을 수 없음. 신인인데 신인같지 않은 솔리드함. BO5 피어리스에서 카드가 몇 개 있을까 싶은 걱정이 있지만 아무튼 조아쓰
3. BDD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4). 팀이 말아먹은 1R에서도, 커즈가 돌아온 2R에서도 일단 미드에서 단단하게 버티니까 팀이 올라 갑니다~
ADC
1. 디아블 : 이 글 쓰게된 이유(2). 6승 12패 7위 팀 원딜이 올프로 3rd에 언급될 정도의 파괴력. 다들 언급하듯 데프트와 같은 느낌으로 "원딜 해보고 싶게 만드는 선수"
2. 레이지필 : LCK 최초의 외국인 용병 출전, 승리, POM 기록 보유. 생각보다 넓은 챔피언 폭과 안정적인 딜링. 원딜 캐리 메타에서 이선수는 어떨까?
3. 버서커 : 화려한 꿈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DNF의 파도에 휩쓸려버린 비운의 원딜. 제2의 테디, 넥서스라 불리며 통나무를 들다 결국 무너졌지만 그래도 시즌 초의 임팩트를 생각하며...
여담) 원딜은 디아블 외에는 기대치도르로 꼽을 임팩트 있는 선수는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 원딜이 주목 받기 쉬운 메타도 아니고, 이름값 있는 원딜들은 딱 기대치만큼 한 듯.
서폿
1. 듀로 : LCK컵을 봤으면 기대치 대비 퍼포먼스 절대값의 차이는 이견 없이 듀로가 최대가 아닐까. "팀이 다 잘 하면 서폿은 티가 안난다"는 말의 증명과 반박을 홀로 다 했음.
2. 켈린 : 켈-황. 유틸폿 원툴이라는 평가를 벗어나 팀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제대로 활약. 디아블의 활약에는 켈-황이 있다.
3. 리헨즈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5). "탑 서폿에 돈을 왜 씀?" 이라는 질문에 킹겐과 함께 제대로 대답해 줌.
기대치도르란? [시즌 전, 혹은 콜업 전 기대치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준 선수]
시즌 전, 혹은 콜업 전 (이번 시즌 1,2R은 유난히 2군 콜업이 많았죠) 기대치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준 선수를 뽑아 봤으면 합니다.
올프로는 너무 순위 줄세우기 느낌도 있고, 쓸데 없는 논란도... 있고 해서 (클템 찍어 보니까 다들 사리는데 뭔가 안쓰럽더군요.)
어차피 기대치라는 것도 주관적이고, 퍼포먼스 평가도 주관적이니까 서로 그냥 자기 할 말 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뽑아 봤으면 합니다.
음슴체 양해 바랍니다.
탑
1. 킹겐 : 2022 월즈 파엠에 빛나는 선수지만 23, 24 시즌 내내 플루크라는 꼬리표를 뗄 수가 없었는데 이번 시즌 킹겐은 황사장을 넘어 황회장 등극.
2. 제우스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1). 한화라는 팀이 제우스를 제대로 밀어준 것도 맞지만 이 정도 퍼포먼스 내는 것도 능력.
3. 시우 : 믿고 보는 DK 유스. 타이브레이커 결과와는 별개로 저는 이 선수 신인왕으로도 밀어 봅니다.
정글
1. 기드온 : 이 글 쓰게된 이유(1). KT에서 데뷔할 때는 반짝 했다가 중국가고, 브리온에서도 상태가 영 안좋다가 또이브와 주전 경쟁할 정도로 다 긁어본 복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뜰 줄은 상상도 못 함.
2. 오너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2) 오창섭의 정상화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궁금하게 만드는 선수.
3. 커즈 : 메타와 여름, 그리고 대선이 돌아오니 귀신같이 폼이 상승하는 미스테리. 롤은 결국 미드 정글 게임이다...
미드
1. 쵸비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3). 천외천 위에 또 뭔가 있는 건가 싶을 정도의 압도적 퍼포먼스. 높은 기대치에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경이로움.
2. 칼릭스 : 농심의 돌풍에 이 선수 빼놓을 수 없음. 신인인데 신인같지 않은 솔리드함. BO5 피어리스에서 카드가 몇 개 있을까 싶은 걱정이 있지만 아무튼 조아쓰
3. BDD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4). 팀이 말아먹은 1R에서도, 커즈가 돌아온 2R에서도 일단 미드에서 단단하게 버티니까 팀이 올라 갑니다~
ADC
1. 디아블 : 이 글 쓰게된 이유(2). 6승 12패 7위 팀 원딜이 올프로 3rd에 언급될 정도의 파괴력. 다들 언급하듯 데프트와 같은 느낌으로 "원딜 해보고 싶게 만드는 선수"
2. 레이지필 : LCK 최초의 외국인 용병 출전, 승리, POM 기록 보유. 생각보다 넓은 챔피언 폭과 안정적인 딜링. 원딜 캐리 메타에서 이선수는 어떨까?
3. 버서커 : 화려한 꿈을 안고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DNF의 파도에 휩쓸려버린 비운의 원딜. 제2의 테디, 넥서스라 불리며 통나무를 들다 결국 무너졌지만 그래도 시즌 초의 임팩트를 생각하며...
여담) 원딜은 디아블 외에는 기대치도르로 꼽을 임팩트 있는 선수는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 원딜이 주목 받기 쉬운 메타도 아니고, 이름값 있는 원딜들은 딱 기대치만큼 한 듯.
서폿
1. 듀로 : LCK컵을 봤으면 기대치 대비 퍼포먼스 절대값의 차이는 이견 없이 듀로가 최대가 아닐까. "팀이 다 잘 하면 서폿은 티가 안난다"는 말의 증명과 반박을 홀로 다 했음.
2. 켈린 : 켈-황. 유틸폿 원툴이라는 평가를 벗어나 팀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제대로 활약. 디아블의 활약에는 켈-황이 있다.
3. 리헨즈 : 잘 할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5). "탑 서폿에 돈을 왜 씀?" 이라는 질문에 킹겐과 함께 제대로 대답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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