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일정의 MSI & 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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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LG vs FLY의 꽉 찼지만 허무한 풀꽉을 마지막으로
EWC에서 토너먼트 직행하는 MSI 상위 4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룰은 모르지만 젠지 티원 AL BLG 이렇게 4개팀이 토너먼트로 직행하게 됐네요.
그리고 일정을 자세히 몰라서 찾아보니
MSI는 7월 13일 오전 5시에 최종결승이 치러지고
EWC는 7월 16일 오후 6시에 개막합니다. (토너먼트는 17일부터 시작)
LCK 대표 젠지와 티원은 이미 패자결승까지는 확정이기 때문에 최소 1팀이 7월 12일까지 경기를 치르고 어쩌면 2팀 모두 7월 13일까지 경기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도 않구요
두팀이 최종 결승을 치른다면 아무리 빨리 준비해도 한국시각으로 13일 밤이나 14일이나 되어서야 출국하게되고
현지적응 문제 정도가 아니라 13일까지만 해도 오전 5시에 시작하는 일정을 하다가
바로 3일뒤부터 13시간 시차로 오후 6시부터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두팀 선수들 모두 몸관리 건강관리 멘탈관리 잘해서 일정 치르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MSI를 진출 실패해 컨디션 관리하기에는 더 유리한 한화생명에게는 꽤 좋은 기회가 될것 같네요.
한화생명 외에도 LPL의 AG.AL LTA의 C9이 MSI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EWC에 참가합니다.
LCK팀이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서 항상 볼때 즐겁지만
LEC와 LTA, 특히 LEC가 성적이 처참한데 조금 더 선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17시에 시작하는 3위결정전과 결승전이 끝나면 LCK는 7월 23일에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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