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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년 만에 소원 풀었습니다. - 3편


 술값이 9만원 쫌 넘게 나왔습니다. 과외비를

 아직 못받아서 딱 10만원 체크카드에 있었는데

 밥이랑 소곱창 얻어 먹었기에 결제했습니다.

 이제 새벽 1시 넘은 시점에서 버스도 없고

 이 악물고 작업성공해서 이 친구의 집에서

 자는 수 밖에 도리가 없네요.


 "대리운전 불렀으니까 편의점 가서 기다리면서

 물이나 마시자"


 대리기사가 오고 저는 위험하다는 핑계로 집에

 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면서 같이 탔습니다.

 대리비는 친구가 계산하고 원룸문 앞까지 가서

 "열쇠 줘. 문 열어 줄께.." 라며 자연스럽게

 유도합니다. 이 친구가

 "오늘 고마웠어"라며 문 앞에서 빠이빠이를

 선언하기 전에 열쇠 받아서 제가 먼저 집안으로

입성했습니다.


 일단 이 친구는 침대에 쓰러지듯 눕습니다.


"나 샤워 하고 갈께~"

"어.. 수건 안에 있어.."


저는 술마시면 꼭 샤워를 합니다. 그 친구도

예전부터 이런 모습을 봐 왔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물론, 샤워 하는 동안 제 머리는

광속으로 굴러 갑니다. 목욕탕 안에서 세운

대원칙! "절대 덥치지 말자. 절대"

원래부터 저는 서로 감정적 동의하에 섹스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7년간의 기다림

을 허무하게 끝낼 수 없다는 다짐이기도 하구요.

 

"민지야, 이만원만 줘. 나 택시타고 가게"

"흐흠..(살포시 잠든 듯) 나 현금 없는데.."

"아.. 흠.. 그냥 걸어가야겠다."

"가는 길 모르잖어, 거리가 얼마나 먼데.."

"지하철역 따라 가다보면 나오겠지. 나 간다"


쿨! so 쿨!

이젠 신과 주사위 한판입니다.

...

...

...

...


 "이 밤에 어딜 걸어가. 그냥 자고 가"

 

(oh! 주님 ㅠ.ㅠ ;;)


"흠.. 남에 집에서 자면 잠도 안오는데..

(계속 쿨한 척) 그럼 첫 차 타고 가야겠다."

 

바닥에 잠바 덥고 누웠습니다. 추운 듯 웅크리고

최대한 불쌍하게.. (이미 샤워할때 다 계획을

세웠습니다)


 "야.. 내가 이불깔고 바닥에서 잘 테니까

 너가 침대에서 자"


 "돼써.. 내가 밑에 자는게 낮지. 너 밑에서

재우고 내가 잠이 오겠어..?"


"그래도.. 바닥에 자면 허리 아픈데.."

"나 싸나이니까 괜찮다니까~ 빨리 자"


-- 이렇게 실랑이는 계속 되고.. --


"그러면 좁아도 침대에서 등 돌리고 자자"


^ . ^ ;;


기다리고 기다렸던 말이 친구의 입에서 나온 순간

저는 싫은 척.. 은근히 튕기면서 이야기 합니다.


"난 답답해서 안쪽에 못자니까 너가 안쪽 벽보고

자."


끝까지 쿨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누웠습니다. 침구에서 나는 친구의 향기..

 

침묵이 흐르고 5분 뒤..


"아.. 칼잠 못자겠다. 너무 좁아. 편하게 자자"


부드럽게 친구를 팔배개 해주면서 살짝

안았습니다. 어색한 1초.. 2초.. 3초..


전 눈를 뜨고 그 친구의 눈을 바라봅니다.

눈을 마주친 상태로 속으로 숫자를 세아립니다.

1초.. 2초.. 3초.. 4초.. 5초..


and KISS KISS KISS and KISS KISS


이제 더 이상 우리 사이를 가로 막는 친구라는

장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젠 순간의 연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다음 서서히

부드럽게 손으로 허리를 터치하고..

서서히 등으로 손이 올라 갑니다. 전희 초기에는

등을 애무 하는 것이 정석인듯 합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부드럽게 천천히

천천히.. 벌써 친구의 숨소리는 거칠어 지고 제

손이 스쳐 지나갈때 마다 몸을 웅크립니다.

등을 만지던 손.. 입술을 탐하며 눈 위.. 볼..

이마에 인사를 하던 제 입술.. 서서히 사랑의

순간을 준비해 갑니다. 친구의 허리까지 올라와

덮고 있던 이불을 확 끌어 올려 우리 두 사람의

머리 끝까지 덮히게 합니다. 이젠 창 밖의 가로등

빛도 없는 더욱 은밀한 게임을 시작할 둘만의

공간.. 이불 속으로 숨어버렸습니다.

이마에 키스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브레지어 후크를 열었습니다.


"툭"

살짝 놀란 친구..

저는 계속 합니다. 등과 가슴 사이의 민감한

옆선을 터치하며 서서히 가슴으로 옮아 가고,

자극이 올때 마다 음찔하며 낮은 탄식을 들려주는

그녀는 암코양이 같은 느낌입니다.


가슴에 올라가는 제 손을 가볍게 저항하는

그녀지만 이제 포기합니다. 부드럽게 가슴을

쥐어 봅니다. 크지 않지만, 탄력있고 예쁘네요.


그녀의 윗도리를 위로 젖혀서 입술로 가슴을

빨아 봅니다. 계속 젓 무덤에서만 멈추고 살살

뜸을 들이다가.. 살짝 빠르게 혀로 젖꼭지를

스쳐지나 갑니다. 친구의 신음소리가 순간 높아

지고, 이제 부터는 가슴을 손으로 쥐면서

혀로는 강약을 조절하면서 애무합니다.

등, 허리, 가슴.. 이 모든게 탄탄합니다.

부드럽고 탄탄함.. 대치되는 이 두 느낌의

궁극적 조합이 친구의 피부인 듯 합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습니다.

나를 미치게 했던 뒷포켓에 자수가 있는

캘빈클라인청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습니다

"야.. 안된다.. .. .."


아.. 이 작은 앙탈도 얼마나 귀엽게 다가오던지..

대답 대신에 이마에 키스를 하고

다시 그녀의 라인을 꽉 잡고 있는 타이트한

청바지를 낑낑거리면서 내려봅니다.

청바지에서 벗어나 더욱 과감해 진 다리..

너무나 섹시한 그녀의 몸에 걸쳐진 순결한

하얀색 팬티.


제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너, 정말 너무 예쁘다"

이 말과 함께 살짝 뽀뽀를 해 주고 다시

이불을 그녀의 가슴까지 덮은 다음..

이불 속으로 저는 들어갑니다.

천장을 처다보면서 짜릿함을 기다리는 그녀..

이불 속에서 7년간 기다린 보물에 대면한 나..

아직은 붙어 있는 그녀의 두 다리를 천천히 혀로

빨아가면서 손으로는 뒷꿈치를 살살 만져 갑니다

점점 그녀의 다리는 벌어지고 조금씩 안쪽의

허벅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바로 위에 있는 팬티

에서 야릇한 향기가 전해집니다.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이제 허벅지와 팬티의 경계까지 다다라서

친구가 엄청 예민하게 숨소리와 움찔거림으로

반응합니다. 이미 제 코는 친구의 팬티 위를

살짝 살짝 부비고 있습니다.


 
영화를 따라해 보자
 

이 순간의 아이디어로 팬티를 이로 물고 천천히

끌어 내립니다. 마지막 수치심에 친구는

팬티를 잡습니다.

 

저는 조금더 이 순간을 즐기기로 합니다,

친구를 엎드리게 한 다음..다시 애무를 합니다.

엎드친 친구의 뒷태.. 그 터질것 같은

음탕한 엉덩이.. 몸을 뒤틀면서 쏟아내는

비음..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팬티를 엉덩이

골에가 살짝 끼운 다음.. 저를 미치게한

그 엉덩이를 빨고..(어쩌면 삽입보다 저는

이 순간을 더 기다렸는지도 모릅니다) 탱탱함과

그 예쁜 라인에 의해 제 입과 혀는 정신이

없습니다. 왼손을 엎드린 그녀의 가슴으로 집어

넣어 만지고 오른손은 팬티위로 그녀의 그곳을

문질러 봅니다. 위 아래로 왔다 갔다 손을

움질일때 마다 탄식을 하며.. 그녀의 허리가

박자를 맞춰 같이 움직입니다.

손에서 느껴지는 습기는 이미 팬티 안..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짐작하게 합니다.

엎드린 그녀의 귀에다가 키스를 한 후,

과감하게 팬티를 내려 버렸습니다. 발목까지

내린 팬티는 곧 그녀거 완전히 벗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더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예전에 부풀어진 제 것은 이미 투명한 액이

한껏 맺혀 있고, 친구의 것은 이미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엎드려 있는 그녀 위로 몸을 포개고..

그 엄청난 엉덩이 골 사이로 제 것을 집어

넣습니다. 친구의 엉덩이 때문에 제 물건이

클리토리스까지는 못가고 질근처만 확실하게 부벼

지는 느낌이 전해 옵니다. 친구의 탄탄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긴장을 해서 물건을 강하게

조여 옵니다. 아.. 정말.. 이런 경험은

태어나서 처음.. 전지현씨의 그 곳에

삽입을 해도 이렇게 좋지는 않을 겁니다.


부지런히 골 사이고 움직이니 이젠 애액이

거의 홍수 수준입니다. 색욕이 강할 것 같던

음탕한 내 친구.. 음란합니다.


"어때?" -> 좋아?라고 물어 보면 유치합니다.


"어.. 흠.. 아.. 좋..아.."


엎드린 그녀와 키스를 나누고 그녀의 귀에는

저의 흥분된 낮은 탄식을 전합니다.

"아.. 너무 부드..러워.."


조금 하리의 각도를 조정하니.. 질을 서서히

열어 젖힙니다. 몇 번의 부드러운 노크를 한

다음 .....................................


나의 보석..

7년을 기다린 내 친구의 뜨거운 보지속으로

제 자지가 쑤욱 빨려들어갑니다.


쫄깃함.. 쫄깃함..


다른 표현보다 이 말 뿐입니다. 쫄깃함..

그리고 뜨거움..


점차 속도를 냅니다.

찌꺽 .. 찌꺽..


"아.. 소리나.. 흠.. 어떡해.."


이 소리가 그녀를 더욱 흥분시켰나 봅니다.

제 상체를 들어 엉덩이를 꽉 쥐고

계속 친구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움직입니다.

 

이제 7년간의 기다림은 이렇게 달콤한

정복감을 선사해 줬습니다.

 

"너 얼굴 보고 하고 싶어"

 

정상위로 고쳐 자세를 잡았습니다.

천장을 보고 누으면서 스스럼 없이 저를 향해

다리는 벌리더군요. 아.. 이 자극은 정말이지..

 

다리 사이의 보지는 털이 무성했고.. 그녀의

피부색을 닮아 갈색이었습니다. (밝은 낮에

정확하게 한번 더 보고 싶네요)

이미 친구의 보지물이 흘러 내려 그녀의 안쪽

허벅지 마져도 흥건합니다.

이젠 저도 이성의 끈을 놓아버립니다.

눈 앞의 이 자극적이고 음탕한 여자에게

더 이상 침착한 남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고하듯.. 눈을 몇 초간 똑바로 쳐다보고

볼에 뽀뽀를 합니다.

정상위로 삽입을 한 다음 그녀를 꼭 안았습니다.

그리고..

 

폭주..


내 생애 최고의 섹스..


미친듯이 친구의 보지에다가 자지를 박고

거칠게 키스를 하고 친구의 가슴을 웅켜쥡니다.

거칠게.. 거칠게..


친구의 신음은.. 거의 울음으로 변해갑니다.


"어.. 억.. 엄마, 엄마.."


방안은 친구의 신음과 찌걱찌걱 그녀의

보짓물 소리.. 그리고 어둠 뿐 입니다.


어느 순간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낍니다.

몸을 확 뒤틀면서 약한 경련을 합니다.


눈은 이미.. 풀려 있고..

 


저의 폭주를 잠시 멈 춥니다.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로 가만히 그녀의

얼굴에 제 얼굴을 가져가서 부빕니다.


"괜찮아..?"

"아.. 흠.. 아.. 흠.."


대답 대신 가쁜 숨소리를 들려 주네요.


이젠 제 차례입니다. 허리를 세우고 그녀를

내려다 보며 허리를 움직입니다.


친구가 손가락에 침을 뭍혀 제 젖꼭지에다가

부비며 애무를 합니다. 거기서 저는 무너졌습니다


아.. 민지야.. 너무 자극적인데.. 

친구는 더 적극적으로 애무를 하네요.


"헛.."

짧은 탄식과 함께.. 절정의 순간에 제 물건을

빼서 친구의 음탕한 보지에다가 사정을 했습니다.

 


..
..

 

 
 
 
 
 
 
 
 
 

이미 절정을 경험한 ..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친구의 보지에 내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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