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탈출... 님들이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사정이 빠르다는걸 알면서도 내가 조루란걸 확실히 인지하진 못했습니다.
40대 초반... 와이프와 섹스할땐 애무로 먼저 보내고 난 뒤 섹스를 합니다.
섹스로 와이프를 만족시켜보려 노력은 해봤지만 여태 제가 먼저 사정하고 말았습니다.
콘돔 2개 끼기..
면장갑 손가락 잘라서 고추에 끼우고 콘돔 사용하기..
칙칙이..
이태리 타올로 고추를 박박 문질러 고추가 부어서 커졌을때 삽입하기.. 등등
하지만 좀 더 길게 섹스시간을 가져갈뿐 와이프보단 짧았습니다.
더우기 와이프가 질오르가즘이 자기에겐 없는것 같다고.. 그래서 클리토리스 애무가 낫겠다는 얘길 해서
늘상 애무로 와이프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나의 심각성을 더 못느꼈는지 모릅니다.
최근 친구들과 얘길 나누다 보니 내가 조루란걸 알게되었고 사전을 찾아보니까..
조루란.. 상대편보다 내가 먼저 사정하거나.. 사정을 통제하지 못할때.. 조루로 본다고 정의해놨더군요..
역시 조루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사춘기 때 자위를 배우는 과정에서 사정하는 것에 조급함이 있었는데
그것이 습관이 된 듯 합니다.
하여튼...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저에게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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