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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항상 눈팅만 하던 중 용기내어..
 
몇줄 적어봅니다. ^^;; (돌은 사절.. -_-ㅋ)
 
지금으로부터 한 10여년전 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그 당시로는 처음으로 남녀공학 학교였습니다.
 
주변의 다른 모든학교는 남고 혹은 여고 이렇게 되어있었고 제가 다니던 학교만 유일하게 남녀공학이었던 것이죠
 
그런데 완전한 남녀합반은 아니고 여자가 1~3반까지 남자가 4~10반인 그런 학교였습니다.
(남녀의 성비율이 무려 7:3 -_-ㅋ 그냐말로 왠만한 추녀 아님 누구나 다 대우를 받죠..ㅋ)
 
그러다 보니 같은 학교지만 반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여자들이 항상 신기해 보입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입학 후 처음 얼마동안은 적응기간으로 어리버리 하다가 점차 적응이 되면
 
여학생들의 시간표를 누군가 알아옵니다. 그럼 바로 체육시간을 노려서 체육복 갈아입는 것을 염탐하러.. ;;
 
그에 맞서서 여학생들은 복도에 커튼을 달아서 (지금은 고등학교마다 탈의실 비슷한게 있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그냥 남자반, 여자반이 따로 분리 되어 있어서 그런게 없었습니다. ) 남학생들이 보는 것을 막을려고 합니다.
 
날씨가 선선한 경우는 창문을 꽉 닫고 있어도 별로 상관이 없지만..
 
여름 같은 경우는 여자들도 더워서 힘들겠죠..ㅋ
 
그러던 중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제가 있던 고등학교의 특징은 1~3반 여자, 4~10반 남자입니다. 그런데 이게 1층은 1학년 남자 6~10반, 2층은 여자 1학년 1반~3반, 남자 1학년 4~5반, 이런식으로 층층이 올라갑니다.
 
당시 제가 있던 반이 4반이었는데
 
더운날 상한것을 먹었는지 수업시간에 배가 아픈것입니다.
 
그때 수학선생님이 굉장히 엄한 분이라 화장실 간다고 하니 갔다와서 보자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일단 급한것 부터 해결하고자 눈물을 머금고.. 옆반인 3반을 지나는데..
 
여자애들이 남학생들이 수업시간이라 걱정없이 커튼도 안 쳐놓고..
복도쪽 창문도 열어 놓은채 체육복을 갈아입는 것입니다..... +ㅅ+;;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저는 동급생들의 모습에 넋을 잃고..
 
화장실에 볼일 보고 교실에 들어가서.. 왜 이리 늦었냐고 선생님께 맞았지만..
 
........
 
전 한대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
 
그 뒤로 수학시간만 되면 가끔 배아픈 아이들이
 
종종 생기곤 했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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