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누님이 들이대는데~
경험게시판에 그동안의 연상녀들과의 일탈을 몇건올렸었지만[예전 구아디까지포함]...
이번엔 47살먹은 할머니?가 들이대시네요.
이혼녀에 아들이 군대가있고 서로 알고지낸지도 조금 오래됐고 별 생각없던 사람이었는데~
올해부터 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더니 이젠 서로의 섹스취향이나 서로의 섹스에 관련된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주고받는사이~
제 경험상 연상녀하고 이정도까지 대화가 진전된다면 꼬시고 자시고 할필요도없이 하자는 운만 띄워주면
100% 넘어오는데 문제는 이분의 나이가...47세...제 나이 35세...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의 여주인공 설정처럼 이분이 상당한 동안이라는거~
이 누님이 제 가계오셔서 39살먹은 여자 단골손님이랑 같이 술자리를 하는데
[서로 몇년을 보아오니 자연스래 친분이~] 단골 남자손님이 두분을 보고선 39살을 제쳐두고
이 누님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을정도로 상당한 동안입니다.[남자분이 누님을 더 어리게봤다고하네요]
사실 저도 그동안 술장사 7년차라 반관상쟁이를 자부하며 누님을 40살전후로 나이를 보아왔었는데
얼마전 제 친누님에게 물어보니 47살이라고해서 많이 놀랬습니다.
몸매는 군살, 처진살없이 매끈하고 똥배도 그 나이대에선 거의 없는축에 속하고 가슴은 75 B컵정도입니다.
단점이라면 평상시 성격이 남자 비위를 좀 못맞춰주고 상당히 직설적이라는거~
제 친누님하고 친분이 있는 사이어서 알게된 사이인데 이걸 우짜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먹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솔직히 여자는 지금도 섹스파트너로 만나는 연상녀가 2명이있기에 아쉬운건없고 오히려 체력적으로
좀 딸리는 느낌이들어서 요즘들어서 상당히 신경쓰고있는데 이 누님을 품어야할지 정말이지~
아~ 그리고 섣불리 할생각이 안드는 이유가 있는데 이분이 질세정제를 사용안한다는거^^
질세정제에대한 저의 철학?을 들으시곤 저에게 질세정제 하나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걸 내가 왜 사줘요? 내가 먹을것도 아닌데~"했더니 "일단 사줘봐~"하시더군요.
순간 직업적 본능이 왔죠...이건 작업이다.
그동안의 대화로보아선 이 누님은 제 성적취향대로 변태적인? 조교가 충분히 가능한 여자로 보아온지라
띠동갑을 떠나서 함 자볼까 말까하는 고민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만나는 누님들은 너무 자기 섹스스타일만 고집스럽게 고집하셔서 좀 재미없어하던차이거든요.
연상녀에대해선 나름대로의 철학과 노하우를 가지고있다고 자부했었는데 이런 상황에 처하니 정말이지~
어쩔까요?
글이 좀 짧아서 낙서게시판에 올리려다가 그냥 여기올립니다.
만일 작업들어가면 전처럼 작업당시 사진까지 깔아서 다시금 글올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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