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계의 새바람 - 공떡의 끄트머리에서
떡계의 새바람 - 공떡의 끄트머리에서
안녕하십니까
추석은...
잘 쇄셧쌔요?
갇뎀은 그냥 그렇게 보냈답니다.
뭐, 별 재미가 없었달까요.
게다가 야심작인 발랜시아와 고스트맨션이 반응을 얻지 못하자
심적인 괴로움으로 딸따리를 하루 세번씩 쳤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경방에 올리기엔 턱없이 부족한 떡씬.
그리고 방만한 묘사태도와 더불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많은 분들의 쓴소리.
그래서
한번 제대로 꼴려보고싶은 날입니다.
그리하여
처음 나이트를 가서 첫끗발이 개끗발이라는 말을 실감케했던,
그날밤을 회상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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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상해 나이트를 왜가"
"가 씨발 그냥 좀 가자고"
"나 뺀찌먹는단 말이야!!"
<당시의 갇뎀프로필>
실제나이 : 21살
하드웨어 : 41살
소프트웨어 : 발정난 18세
전 나이트를 가본적이 없는 21살 파릇파릇한 나이였으나
친구들은 오랜만에 모였는데 나이트를 꼭 가야한다고 고집하였습니다.
제게 나이트라 함은,
그냥 술쳐먹고 좃나게 흔들어 대다가
뒷골목 벽붙잡고 오바이트하다가
기운빠져서 집에 기어들어가 쳐자는 퍼포먼스에 불과했달까요.
댄저러스/디피컬트/더티, 이른바 삼디 직종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안가!! 가봤자..힘이나 들고..."
"돈 모아서 룸잡고 애들꼬셔서 각자 찢어지자"
".......뭐?........"
"공떡치자고"
"뭔떡?......."
공떡.
들어보셨습니까.
공짜 [空-]
[명사] 힘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거저 얻은 물건
그 공입니다. 힘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거저 친 떡을 공떡이라 합니다.
사실 전 십팔세부터 여친이 있었지만 저보다 인프라가 떨어진 여자분들만
주로 사귄탓에 친구들이 말하는 쭉빵삼녀 라는건 구경만 했을뿐입니다.
하지만 쭉빵삼녀(쭉쭉빵빵 삼삼한 여자)를 자꾸자꾸 볼수 있고
결국.........
으흐하하헤헤헤할수 있다는 말에 축지법을 쓰듯 간지나게 나이트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룸을 빌렸지요. 그리고 이른바 "오십원" 이라는 웨이터에게
얼마를 쥐어주며,
"1시간에 두번씩 부킹 대라. 맘에 들때 까지"
라며 협박을 했습니다. 병신이 룸살롱도 아닌데 부킹을 대라니..아가씨 돌리는것도 아니고..
오십원의 쓴웃음을 잊을수 없습니다.
아무튼 그러고 있는데..첫방에 대박이 터졌습니다.
술에 반쯤 간 여자분들이 20분쯤후에 룸을 치고 들어옵니다.
와..........오크는 단 한명도 없을뿐더러
엘프급과 준엘프급들로 짜여진 텐프로간지 아가씨들이
오십원의 감언이설에 이끌려 들어온것입니다.
제 옆에 턱하게 앉은 여인의 모습을 훔쳐보니,
두번 죽어도 못딸 미녀아닙니까.
약간 푸른빛이 도는 영어로 뭐라뭐라 써있는 나시티에 브라를 하긴 한거 같은데
흰 젖무덤 두개가 그냥 보입니다. 꼭지는 안보여도 충분히 상상 가능하지요.
눈은 마치 어린 송아지처럼 크고 쌍꺼풀도 짙고, 비록 속눈썹은 가짜였지만
살결도 하얗고 콧대도 살아있고 입술도 작고 도톰한것이 100메다 전방으로부터
봐도 바로 눈에 띌만큼 미모였습니다. 머릿결도 관리를 잘해 길고 보드라운
머리카락은 손에 스쳐도 스르륵 빠져나가버릴듯 찰랑입니다.
키는 160정도인것 같았고, 약간 높은 힐을 신었는데 팬티만 겨우 가릴 만큼 작은
미니스커트아래까지 쭉뻗은 다리는 뭐 더 할말이 없었습니다.
"오빠. 걔 잘해줘. 지금 안좋아"
"네?..........."
"지금안좋다고"
바로 앞에 친구 파트너가 자꾸 제 파트너를 가리키며 뭐라고 합니다. 안좋다고하니
전 그녀에게 물어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좋아요?............"
"응..........."
"그럼 어,어떻게 해야 좋을까나.."
"나가자...오빠...나좀 어떻게 해줘.."
<갇뎀 해석판>
나가자 오빠 나좀 어떻게 해줘 = 오빠 날 마음껏 후벼줘
"그래 나가자;"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를 뚫고 나이트에 들어온지 1시간만에 절세미녀와 모텔을
찾기 시작합니다.
"옵하....나 속이..으윽...메,메슥...어억.."
토하는것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옵하...허흥..나 다리가...흐흥.."
다리가 풀려 바닥에 드러 눕는게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뭐,
모든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기회가 아니라면 니 인생에 더 좋은 떡은 없어!!"
제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기도 했었지요.
그녀를 대충 업다가 맷다가 부축을 했다가 하면서 근처 모텔로 잠입성공.
"허흥"
들어오자마자 침대로 대자로 누워버리는 그녀였습니다.
전 어물쩡 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좃만 꼴려서 병신처럼
모텔방을 서성였습니다.
"옵하..머해.."
".응. 놀아."
"재밌어?..........."
"그냥 그래.."
"나좀 재밌게 해줘........안그럼 나 미칠것 같아..."
댄스작렬.
주로 노래방에서 하는짓인데 반팔티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드러난 배를 흔들며 박자에 맞춰서 배를 치는 댄스.
"하하하.."
"웃기지"
"응............흐흑............"
갑자기 울어버립니다. 공처럼 몸을 말고 울고 있으니 빤스가 다보입니다.
아니..
빤스라고 하기엔 너무 간결한 저 느낌은...
티팬티 아니겠습니까. 붉은색선이 똥꼬사이에 꼬옥 끼어있었습니다.
애는 울고 있으니 달래긴 해야겠고
조슨 꼴리고
일단 옆에 슬쩍 앉아 토닥입니다.
"무슨일 있었어 옵하한테 다 이야기해봐.(그윽)"
"개새끼가..바람을 폈다?.........."
"뭔새끼가 어쩐다고?..........."
"그새끼가..........딴년이랑..........."
아하.
그래서 네년이 맨정신에 떡은 못치겠어서 하룻밤 묻어가시겠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다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친이 딴년이랑 떡치던것을 걸리면서 헤어진지
이틀차,
인생에서 가장 헛짓을 많이 한다는 첫이별,초보입니다.
"응 그리하여?"
"옵하 잘생겼다............"
"내가? 진짜?"
"응..잘생겼어..뽀뽀해줘.."
워메 입술을 내미는디 제 코에서 신음소리가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존내 살짝 뽀뽀. 술냄새가 약간 풍기는것이 더욱 요염합니다.
"더 해줘.."
"응.........쭈우우욱"
"더...더...."
미칠듯한 키스타임.
정말 숨도 못쉬게 키스를 합니다. 파운데이션 냄새와 립스틱맛이
그렇게 흥분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소심한 저로서는 손을
어디다 둘지를 몰라서 한동안 헤메게 됩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어정쩡하게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 그녀의 등을 10여분간 쓰다듬으며
키스를 한것입니다.
"그냥 만져.."
"응?........응..........."
대범한 그녀가 귀찮은듯 말합니다. 계속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나시 안으로
손을 넣었습니다.
---워메 씨벌 뽕이 반이네---
가슴의 별점은 다섯개만점에 정확히 두개반. 올라온 젖무덤은 브라의 기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건덕지가 있고, 젖꼭지를 간질이자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의 확실한
성감대였기에 천천히 목에 키스를 하며 그녀의 나시와 기적의 브라를 벗깁니다.
"젖꼭지 빨아줘.........."
노골적인 자기가 뜨거운 숨을 토해내자 전 전율의 혀놀림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하앙..............아아.."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도록 전 혀밑끈이 찢어질때까지, 혈압이 180으로 치달을때까지
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리가 벌어졌을때, 저는 주저없이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티팬티를 사정없이 벗겼습니다.
"아아아! 옵하!!"
너의 죄를 사하노라.
비록 털까지 젖었지만 내 친히 두손으로 가르마를 타주겠노라.
저는 모세의 기적처럼 그녀의 털을 반으로 갈라 완벽한 주행도로를 만든뒤
전율의 혀놀림을 그녀의 바짝 물오른 클리토리스를 가격합니다.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덕"
"꺄앙!!! 옵하!!!!!!!!!!!아아아앙!!!!!!!!!!!"
갑자기 그녀가 비명을 지르다가 69자세로 돌아섭니다. 전 그때까지 69를 해본적이
없어서 엄청나게 흥분한 상태였지요.
"워흐메"
뭔가 부드럽고 촉촉하며, 끈적이면서도 딱딱하며 조지워싱턴을 감싸안아주는
따스함과 물의 차가움과, 특히나 내 눈앞에 펼쳐진 보지의 장관과..비록
시각적으로 볼수 없지만 빨아대는 소리와 느낌으로 모든게 오케이되는
69자세에 탐욕스럽게 빠져듭니다.
자주 발이 간지러운 생각을 하여 몇번이고 사정을 참습니다. 진짜 쪽쪽 소리나게
자지를 빨아대는데 엉덩이에 힘이 빠지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미칠지경입니다.
저는 이제 그녀의 보지를 양손으로 한껏 벌리고 내부까지 핥기 시작합니다.
진한 핑크빛의 보지는 남자를 많이 겪지는 않아보이는 깔끔한 대음순과 함께
핥을때마다 경련을 일으킵니다.
기껏 10분이나 즐긴거 같은데 그땐 정말 시간관념이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육욕에 미쳐서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던 겁니다.
"해줘...해줘.."
그녀가 애원을 하듯 말합니다. 전 뭔 말이 필요합니까. 그녀를 눕혔습니다.
제침과 애액으로 뒤범벅이된 틈바구니사이로 조지를 붙잡고 귀두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천천히 그녀안으로 사라져가는 귀두가 부럽긴 처음이었습니다.
"넌 비록 내 귀두이지만 어찌하여 니가 이토록 부러운 것이더냐"
그녀의 내부를 왕복으로 탐험하는 귀두는 있는대로 팽창해 있었기에 그녀의
내부탐험을 중간중간 멈춰야 했습니다.
"오,오빠!! 더! 그, 그렇게 더!!"
"헙헙헙헙"
기합을 넣어가며 왕복. 생각해보니 콘돔같은건 끼울 시간도 없었기에
막싸 밖싸 안싸 얼싸 슴싸 등등 어따싸를 고민중이었습니다.
그 고민에 제가 상당히 고뇌하는 찰라. 갑자기 그녀가 저를 살며시 밀어냅니다.
"아아.."
제 물건을 살살 빼내더니 엎드립니다. 납작 엎드려 엉덩이를 바짝 쳐들어서
동양사진방의 데빌사탕님이 자꾸자꾸 올려주셔서 고마운 뒷치기 자세.
아주 미치는 자세입니다. 제일 좋아하지만 사정이 너무 빨라져서 잘 하진
않습니다만,
"뒤로해줘...
라는 말을 듣기가 무섭게 돌격했습니다. 뭔가 계산이 안맞는듯한 유연하며
잘록한 허리와 풍만하지만 단단하고 음란한 동그라미를 가진 두 엉덩이가
제손에서 퍼덕입니다. 제가 움직이지 않아도 그녀가 제게 강하게 부딪혀
오며 엉덩이의 파문이 잔잔하며 때론 태풍처럼 과격하게 밀어 닥칩니다.
"아응!! 아응!! 아!!아아!!!"
"으으!!나, 싸, 싸!!"
"싸줘,그냥 해줘"
하지만 본능적으로 사정의 순간 그녀의 연갈색 항문에 제 흰올챙이 식구들을
모조리 쏟아붇습니다. 정액을 꺼떡꺼리며 자지가 쏘아올리는 동안 정액맞은
항문은 움찔거리며 반응합니다.
"아, 아아.."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항문사이를 타고 내려 질의 틈까지 파고듭니다.
그리고 그녀가 맥이 풀린듯 그대로 엎어져 잠이 들고, 저는 헉헉 거리다가
밤새 두번정도 그녀와 보지맛을 더 봅니다.
두번째는 거의 바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정이 좀 빨랐던터라 정력이 남아
돌고 있었기에 잠에 취한 그녀를 탐닉하듯 즐겼지요.
비록 잠이 들었지만 자지를 가져다대면 본능적으로 빨아버리는 그녀탓에
두번째 사정도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결국 입싸를 해버렸지요.
그리고 세번째가 좀 문제였습니다. 엎드려 자고 있는 그녀의 뒤를 공략하다가
그녀의 항문을 혀로계속 건드리자 그녀가 신음하며 반응을 합니다.
또다시 젖어오는 그녀의 내부 안으로 뒤에서 슬그머니 자지를 넣으려다가
잘못해서 항문에 조금 들어가는 바람에 자다깬 그녀가 놀래서 저를 살짝
밀쳐냈습니다만,
살살 달래서 한번더.
아름다운 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떡을 칠수 있다는게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깨닫게 됩니다.
지금부터 모든 남성분들께서는
이하 제가 쓰는 것들을 부디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남자가 절대 보지 말아야 할것>
- 떡친 다음날, 담배를 피며 머리를 쥐어뜯는 후회가득한 여자의 뒷모습 -
보고말았습니다.
다음날, 슬쩍 눈을떴을때
담배연기 그윽한 곳
그녀는 그 가운데
머리를 쥐어뜯으며 앉아있었습니다.
"씨발......."
욕도 잊지 않고 있으셨습니다.
저는
다시 잠을 자는척 했습니다.
실눈을 뜨고 보는데 여자가 마치 남자처럼 팬티를...티팬티를 입으려다가
신경질적으로 핸드백에 쑤셔넣고 재떨이에 침을 뱉고 대충 옷을 챙겨입고
그냥 나가려다가
제 머리끄댕이를 잡아 사정없이 고개를 돌려 제 얼굴을 살짝 봅니다.
"이런 썅 "
그리고 제 얼굴을 베개에 몇초간 파묻더니 나갑니다.
죽여버리고 싶었을까요?
전
울고 있었어요.
몇분간 울고 있었지요.
친구 말대로 공떡은 쳤으나
헐벗고 버림받아 모텔 침대에 숨도 제대로 못쉬고
고꾸라져있으니
눈물이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스타킹을 깜빡한 그녀 덕분에
차후 몇달간 스타킹과 함께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ps. 잘생겼다매 썅그뇨흔아!
ps2. 딱히 바라는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