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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랜시아와 고스트맨션.

발랜시아와 고스트맨션

- 현실과 상상의 경계선에서. 순수한 재미를 추구하며 이글을 씁니다.
어느부분이현실이고 어느부분이 상상인지는 보는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절반이 넘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

 

 

제목은 그럴듯하나, 제가 쓰던 글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이야기 입니다.
저리 알수없는 제목을 지은 이유는 진짜 그 광경을 보았기 때문인데,
사실 진짠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귀찮응께 여러분들께 매끼불고

저는 이야기를 숙덕 거리도록 하겠습니다.

 


1. - 발랜시아!!! ,오~~ 발랜시아.

 

못난놈이 남탓하며 똥묻은개가 겨묻은개를 욕보이듯
전 남의 별명 지어주기를 무척 즐기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것도 주로 음란한 류의 변명을 가장 좋아했는데
헤이 조르지 와 미키개새끼가 생각납니다
하루는 별명이 붙은녀석이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연필을 들고 왔는데,
연필의 미키마우스가 중국제라 흡사 주둥이가 개와 같다하여

녀석의 별명이 미키개새끼가 되었습니다.
심플하죠.
하지만 헤이조르지는 다릅니다.


헤이 조르지는 헤이 조지의 나름 프랑스발음 으로서


헤이 조지


헤이 조르으쥐~


라고 발음하는것은 엄연한 고급성의 차이를 둡니다.
최초로 이 닉네임을 사사한것은 정씨 집안의 대봉이었으며,
주로 자지가 크거나 희한한 귀두형태에 따라


헤이 조르쥐 1
헤이 조쥐 2세
헤이 조르지 십세르끼시아


맨마지막은 욕이 아닌 1800년도 영국해협을 최초로 건너간 생조르크 팍스
남작의 세번째 아들이름이라하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사기이자 욕입니다.

헤이라는 접두사를 붙이는 이유는 욕처럼 들리는것을 막아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조르쥐 십세르끼시아는 십세르끼시아 부분을 약간 러시아 악센트로 짧고 굵게
굴려서,


"쉽쉐르끼샤(마무리를 간결하게)"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이 많은곳에서도 녀석을 욕보일수 있습니다.

 

앞에 헤이를 붙이는것이 약간의 유행을 선도하여 옆 여학교에서도 사용하려 했으나


"헤이 보르쥐"

"헤이 썅그뇨흔(헤이 썅년의 독일식발음. 뇨흔 할때 흔발음을 목구멍 깊숙히)"


등은 욕이 욕같이 들리는 바람에 소리소문없이 유행의 웨이브를 타고
은하세계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썅그뇨흔은 꽤 괜찮지 않았습니까? 아쉬운 언행)

 

그리고.....

 

 

발랜시아,


그이름도 유명한

발랜시아 17년산.

 

이것은 제가 지어준 별명중에 하나이며, 발랜시아의 오랜 숙명중
저와 첫번째 얽힌 이야기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을하고, 자리싸움이 한참일때, 저는 싸움 잘하는
색히들 옆에 붙어앉아 장단을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일단 맞는게 싫었기에 비열하지만 조신한 방법을 택한것입니다.

싸움을 잘하던 성기는 유명세를 타서 굳이 피를 보지않아도
무혈입성하게 됩니다만, 발랜시아가 전학온 첫날 성기는 허덕이며
바닥에 한일자로 눕게됩니다. 발랜시아를 괜히 건드렸던 것이죠.
가만히 있는 발랜시아를 계속해서 깐죽거리는데, 갑자기 발랜시아가
책상을 뒤집고 의자를 들어 성기를 후려까기 시작합니다.


"씨발새끼야 건드리지 말라고!!! 씨발새끼야!! 왜 건드려!!"

"이 개새...어억!! 억억!! 안할께..안해!! 억억!!"

"씨발!! 씨발놈아!! 내가 건드리지 말랬지!! 내가 건드리지 말랬지!!"

 

성기는 좆터지게 발랜시아에게 맞았습니다. 발랜시아는 계속 씨발을
외치며 성기를 때렸습니다.그리고 저는 그광경을 뒷문에 붙어앉아
보고 있었죠.물론 씨발씨발 하는 소리만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싸움이 끝나갈 무렵, 발랜시아를 말렸습니다.


"하지마 친구야!! 우린 친구잖아!! 애는 그냥 널..........."

 

아이 씨발 뭐라고 해야하지

뭐라고 해야하지

 

"괴롭힌거야"

 

성기를 더때립니다. 사실 정말 괴롭힌거지 애정을 갖고 "개새끼야 어디서
좀 쑤셔봤냐"라는말을 하긴 쉽지 않지요.

 

하여튼 저도 당황하여 발랜시아를 말리고 싶었으나, 발랜시아는 말을
듣지 않게 되고,머릿속에서


이런 씨발놈이!!
야!! 씨발새꺄!!
그만하라고!! 애죽것다!!!


그래서 결국 머릿속으로 나온말이

 

"씨발롬의 새끼야 그만하라고!!"

였으나


제 입에서 나온 말은

 

"(씨) 발랭시야 그먄햐...(복날에 줘터지다 탈출한 된장젖은
개새끼마냥 초라한 말투)"


긴장을 했는지 발음이 꼬여버렸습니다. 사실 번뜩이며 날 쳐다볼때
놀래서 씨자를 까먹어 버린데다가
새끼라는 말을 했다가 맞아디질까봐 시..라고 얼버무렸는데,

녀석이 성기를 때리던것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물었죠.


"뭐라고?"


눈을 희번덕까고 달려드는데 귀신이 따로 없습니다. 엑소시즘을 행하며
성수를 주둥이에 쳐넣어야 될듯합니다.

 

"아,아니.."

"너 뭐라고 했냐. 디질래? 어서 말안해?"


"시발랭아..(늘그막에 바람피다 좆채인 50대의 중후한 목소리로)"

"뭐!!"

"아니...발랭............발랭시아................"

 

 

결정.

발랜시아 17년산.


싸움은 의외로 발랜시아가 절 뒷골목을 느긋하게 돌아다니며 음식쓰레기를
코로 들쳐대는 새끼멧되지 쳐다보듯 멍하게 보다가 수업종이 쳐 끝나버렸고,
저는 그냥 녀석의 이름이 생각나지않아 계속하여 발랜시아라고 불렀습니다.

발랜시아는 평소에 조용하고 말수가 없는 녀석인데 저를 만나 많이
악화되었지요.매의 눈을 가진대다가 베일듯한 콧날을 지녀 남방계
슬로우잼스타일의 떡치기기술을 갖고 있는듯 신비로운 외모의 소유자인
발랜시아를 전 가만놔두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귀신도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게됩니다.

 


2. 개새끼야 고스트맨션은 - 지금하잖아요 울먹

 


씹편 제 1장 1절의 말씀 --


제가 글을 쓰매 읽는 분들로 하여금 정갈한 18세 숫처녀의 자세로
가만히 손을 두어 마우스를 조작을 하되 눈으로만 읽지말며, 조슬
쓰다듬지 말며, 부랄을 늘리지 말며, 좃털을 펴지말며, 여성회원분들에겐
가운데 손가락으로 계곡주를 생산하는것은 권장하되 26센치 이상
딜도를 사용, 상호애용자에게 정력적 무력함을 느끼지말게 함이라.
그저 생각을 멀리한채 읽다보면 언젠간 끝이나것지라는 마음으로
빛나는 손가락을 굳이 움직이시어 결국 글의 마지막에 성스럽고 청초한
댓글을  다실때 비로소 할몫을 하였다 말하며 편한 잠이 드시도록
갇뎀은 기도할지어다.

 


기다리셧쌔요?

윗글은 중간글로 간절한 저의 소망을 담아 적어보는
"씹편 제 1장 1절의 말씀"입니다. 성경과 무관하니
그에따른 소견은 적절한 자세로 "아니요 그냥 노는겁니다." 라고 미리
말해둡니다.

 


씹편이 조세 1장까지 이어지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때쯤  엄청나게 친해진(그리고 발랜시아가 가장 강하다는
사실을 안이후로 아부에 맛들인 갇뎀) 발랜시아와 함께 갇뎀은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쪽으로 뛰어들 발랜시아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바다로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남방계미남스타일 발랜시아의 똥꼬를 따볼까 했습니다만 그전에 제 등이
따일듯하여 포기, 하지만 발랜시아의 외모를 미끼삼아 해변가의 언니들을
꼬셔내어 차후 조숙한 제얼굴로 우뜨케 함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발랜시아와 저는 짐을챙겨  전남 어딘가로 놀러갑니다.

 

 

 

 

 


"야 씨발 바닷가에 사람이 없어"

"아 씨바...존나 춥다.."

"니가 여기 여자 많대매"

"지금 12월 이잖아..."

"겨울바람 쐬러 여자들이 러시아 개떼처럼 달려든대매"

"...........아 발랜시아. 어떻하지?니가 넣을래 내가 넣을까."

"개새끼야!!"

"라면 먹자"

 

 

존나 한가로운,그러나 아무도 없는 축축한 해변가에 코펠을 꺼내어
라면을 끓여먹기 시작합니다.발랜시아는 욕을 계속했지만 주저없이
라면을 깝니다.


"물줘"

"여기"

"뭐냐 이건"

"어?............."

 

물옆에 있는 식용유 2리터를 들고와버린 저를 개잡듯 쳐잡은
발랜시아였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조금이라도 집중을 안하면 무척이나
산만한 타입이란거,알고계시죠? 모르시면 쾌변편복습)

 

"씨발..어쩌라구..T-T"

 

 

 

 

 

 


"몰라............튀겨..........."

 

 

- 퍼득퍼득퍼득퍼득 라면이 그잎을 편다.(무한도전 가을소풍편 참조)-

 


라면을 튀겼습니다.
스프를 쳐서
먹었습니다.

 


"와 씨발 존나 느끼해"
"존나 추울땐 느끼한게 좋아"

 


미칠듯한 한파가 몰아치지만 온몸으로 코펠을 둘러싸고 라면을 끓이는게
아니라 튀겨쳐먹는 두 개새끼의 모습을 어떤 화백께서 친히 "해변가의
미친녀석들" 이란 제목으로 그리시어 화방에 걸어놓을것만 같았습니다.


그 추위에 여자는 커녕 발랭시아와 저는 남은 식용유와 여러가지
쓸데없는 잡것들을 담은 배낭을 메고 울면서 묵을곳을 찾게됩니다.


눈이 휘몰아칩니다.


이른 12월, 남은 학내생활을 떨궈두고 도망쳐나온 두학생들에겐
너무 가혹한 날씨.

딸것은 친구의 똥꼬밖에 없으며
믿을것은 발랜시아가 집에 있다며 자기가 가지고 오겠다던,


텐트랑 비슷하게 생긴


푸른색 빨래덩어리.

 

 

 

 

"개새끼야 텐트라매!!!!!!니가 식용유랑 다를게 뭐야!!"

"일부러 그랬냐!! 난 텐튼줄 알았지!!!!"

 

사실 그럴만 했습니다. 그 푸른색긴팔 티 정가운데에는 " TANT" 라고
써져있었는데, (그나마 TENT도 아니었습니다)자세히 들여다보니
"TANK"에서 희한하게 쓰여있는 K부분이 T자처럼 지워지는 바람에
얼핏보면 텐트처럼 보였습니다.엄마 몰래 둘이서 도망치다보니
확실히 들여다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 우린 둘이 있을때 엄마도 두렵지 않았다 -

 

전 두려웠습니다.
(발랜시아의 체력은 웬만한 매질로는 잡기 힘든 종마같은녀석이었기에
저는 모든 일을 차후 발랜시아에게 뒤집어 씌웠고, 발랜시아에게 제
통장잔액 4만 8천원을 넘기는 댓가로 대신 죄값을 치루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부가세 10포센트정도인 4천팔백원짜리 돈까스를 사주자 그래도
친구라며 곧 채무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전 돈굳었죠.)

 

그렇게 눈길을 헤치던 저희들의 눈앞에,
GM 이라는 모텔이 등장했습니다.


제너럴 멤버.
(후에 고스트 맨션)

뭔뜻인진 모르겠습니다만 휘황찬란합니다. 무슨 이런곳에 저런!!
이라는 느낌이랄까요.알듯 모를듯한 간지를 풍기는 GM의 내부로
들어가자, 눈이 부리부리한 아저씨가 저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계속 부라리며 저음으로 말했습니다.

"왓캔아이두포유"

"방하나만 주세요"

"한국인이여?(급격히 자세가 풀어지며)"

"네."

"양키들 아니면 이시즌에 안오는디."

"양키들은 왜오나요"

"몰러. 난 왓캔아이두포유랑 퍽킹애솔 밖에 몰러"

 

주인장의 눈빛이 수상하게 저희 둘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낌새를 놓치지 않고 발랭시아의 핸섬한 옆얼굴을
눈을 반쯤 감고 반한듯 바라보았죠. 절 쳐다보지도 않은채
발랜시아가 말했습니다.

"그런거 아니에요 아저씨"

"자기야"

"닥쳐 씹돼지야 죽을래"

"자..1408호...후후..그런데......정말 이방에 묵을테냐.너희는...
지금 피해갈수 있지...만약 다른 방을 선택한다면 너희에게....."

"(맥을 끊으며)다른방 있으면 다른방 주시던가요"

".......아니여...그냥 들어가...허허.."

 

 

 


1408호의 열쇠를 들고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1더하기 4더하기 8은....................
이,일 더하기...사더하기...파,팔은!!!

 

 

그럼 일곱하기 사곱하기 8은
그럼 일곱하기 사나누기 8은
그럼 일나누기 4제곱에 8제곱은
그럼 이런씨발 나누기 개시비조의 썅제곱은


이런 18로 귀결.
뭐, 어려운가요.(흐뭇)

 


저희는 1408호로 입성했습니다.마치 문은 오래되어 열리지 않을것같아
보였지만, 방맹이깎던트랭크스가 만든듯 열쇠와 퓨전하며 문은 쉽게
열렸습니다.


발랭시아는 감격에 겨워 바로 침대로 직행했고, 저는 야한 비디오나
틀어줄려나 싶어서 급하게 티비를 켰습니다.

 

"와 이런 개씹 집이 최고야"

"와.............

 

 

 

난 여기 좋은데?............"

 

 

그저 꼴리길 바랬을뿐.
왼손을 딸칠때 거들뿐.
에로물은 정신건강을 도울뿐.

 


그러나 굵은 작대기가 폭주하는 모습은 포르노가 아니었던가요!!

물론 제손으로 비디오를 꽂아 볼수도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갑자기 공중파 방송중에 바지를 벗어내린 천하의
개썅늠들 카우치가 아닌 예쁜 여자연예인이 같은 행위를 한다면
어떨까요?

 


- 영원하라 -

- 영원하라!! -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물론 조금 된 포르노지만 환장을 하고
쳐박아대는 모양새가 너무 고결했어요.

그때 비로소.


- 양키들이 오는 이유가 있구나 -


라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했습니다.

 

 

"넌 오자마자 뭘 보냐.."

"발랜시아는 자"

"나잘때 뭐하게"

"(헤벌쭉)"

"내 빤스내리면 씨발 너 죽인다"

 

전 체육시간마다 녀석의 빤스를 내렸습니다. 약간 노이로제가 있었죠.

 

"왜 걱정스러워? 니 빤스에 자물쇠를 채우던가"

"몰라 내장도 이상해. 그런데 우린 왜 거기서 라면을 튀겨먹었냐"

"왜 걱정스러워? 니빤스에.."

"닥쳐. 몰라. 잘래."

 

발랜시아를 다루는 방법중에 한가지는
같은 웃음과 같은 손모양과 같은 허리놀림과 같은 말을 반복하는것입니다.


위에서


"왜 걱정스러워? 니 빤스에 자물쇠를 채우던가"


라는 말이 별 파괴력이 없어보이시죠?

그러나

오른손을 오케이모양을 만들고 왼손의 중지를 오케이의 구멍에 쑤시듯
왔다갔다하면서 허리를 툭툭위로 쳐주며 희미하게 웃으며 친구를 바라보시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대충 바람직한 상상을 하셨길바라며..아무튼 발랜시아는 침대에서
잠이들고, 침대 의 끝자락에 등을 기대고 빤스를 슬슬 내리며 크리넥스를
옆좌석에 친근히 눕히는 갇뎀이었습니다.


-커러럭 -


발랭시아가 코를 곱니다. 익히 들어와 익숙합니다.
녀석이 깊이 잠든것에 기쁜 갇뎀은 하악 거리며 딸딸이를 치기시작합니다.


"좋아..좋아...조오아...아흥.."

 

그쯤이었습니다.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 끄흐흥... -

 

"뭐,뭐야 저씹새끼는 왜 앓어"

 


- 깨흥...-

 

결국 전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정말로 엄청난 광경을 보고맙니다.

빤스만 입고 자던 남방계미남의 조지워싱턴이 빤스사이를 뚫고 나와
당당히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이상합니다.
자꾸 몸을 뒤틀며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 에힝....아흥....히히힝..-


거리는 묘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조슬 바짝 세우는게 아닙니까.

 

"발랜시아...왜그래 너?"


저의 목소리는 떨렸습니다. 화면에서는 포르노의 신음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발렌시아는 계속 그 신음에 맞추어 신음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더니

 

"흐응!!!!!!!!!!!!!!!!!!!!!"


"하앙!!!!!!!!!!!!!!!!!!!!!"

 

"꺅!"


갇뎀의 순결한 마음을 모두 빼앗아버릴 흰색올챙이들 대량 방출.
그냥 쭉쭉 잘도 나옵니다. 마치 논에 물대듯 펑펑 쏟아집니다.

 


그리고 너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 부릅!! -

 

이새끼가 갑자기 눈을 부릅뜨고 얼굴이 시뻘개져서 절 쳐다봅니다.


"왜, 뭐,뭐!!"

".................흐,흔들어..........."

"엉?.........뭐,뭐라구?.........."


"흐.흔들어...................!!"

 

 

존내 그 눈빛은 사람을 죽이고도 남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는 폭력에 희생된 저는 발랜시아의 좃을 잡고 흔들....
순 없어서 옆에있던 파리채로 발랜시아의
조슬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냥 흔들흔들.

 

- 흔들흔들흔들흔들 싸고싶으셧쌔여 -

 

"됐냐 "

 

그때 발랜시아가 겨우겨우 고개를 내려 저를 바라봅니다.
더욱더 화가난 얼굴로 지 좃을 쳐다보더니

 

 

"으아아악!!!!!!!!!!!!"

 

하고 일어나 저와 얼굴을 마주합니다.

 


"뭘 더 어떻하라고!!! 내가 그런다고 사까시 할거 같애!! 씨발 차라리 똥꼬 따!!"

 

 

 


"씨,씨발...그거말고 나...나 흔들라고...흔들어...!!"

 

녀석의 눈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갑자기 몸이 꺾여지는데 저는 급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정성을 다해 쳐질러 누운 발랜시아를 발로 툭툭 차기 시작합니다.

 

- 툭툭툭툭툭툭툭툭 -


- 툭투둑툭툭 툭 툭툭 -

 

" 하아아아아악!!!!!!!!!!!!!!!!!!!!"

 

"헉헉헉헉"

"헉헉헉헉"

 

녀석이 헉헉거리길래 굿거리 장단에 맞춰 같이 헉헉대주었습니다.

"고마워 나 죽을뻔 했어"


그 한마디와 동시에 좃을 주체못하고 이리저리 헤메면서 우아기와 바지를 챙기는
발랜시아였습니다.


"왜 그래 너 뭐야!!"


"야 나가서 말해 나가서 나 씨발 여기서 말 못해"


그리고 전 빤스만 입고, 발랜시아는 이유도 말하지 않은채
옷가지를 챙겨들고 뽕굶은 사람마냥 이리저리 복도를 쳐다
보다가,저를 꽉 붙잡고 말했습니다.

 

"너 못봤냐 진짜......"

"뭘?"

"니 머리위에...씨발..니 머리위에...

 


니 머리위에 하얀 발..꼿꼿히 세우고...그년..그년 못봤어!!!"

 


"그,그럼 아까 고개를 위로 드,들었을때!!!"

 

"그래!! 그거!!"

 

"몰라(생긋)"

 

"그년이..............내 위에 올라타서..얼굴도 하나도 안보여 씨발 다
머리카락이야...소,손이...무슨 문둥병처럼 구멍이....내 위에 있는데..
자지가 저절로 꼴리는거야....히힉 거리더니 지맘대로..."

 

 

"개새끼야"

 


"........뭐,뭐?..........."

 


"넌 좋것다 여자랑 하구 싸기도 하구. 쌌으면 가만히 국으로 있을것이지
남딸딸이까지 뒤집어놔야것냐 발랭시아 18년산아"

 

"개새끼야 너 얼마나 무서운줄 알어!!!!"

 

 


"씨발 넌 했잖아"

 

 


...........그땐 했다는것 이외엔 제머릿속에 아무것도 없었지요.

 


"그럼 니가 자봐!! 나 씨발 안자!!"


"진짜? 내가 따도돼?.............(해맑)구멍동서야?...헤헤.."

 

 

 

 


그리고 전 침대에 누웠습니다. 미리 빤스를 재끼고 조지를 꺼낸후
구석탱이에서 절 감시하듯 바라보는 발랭시아의시선을 우습게 씹어준후,

 

- 날 잡아잡수 -


라며 가수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점점..깊은 수면에 빠져들기직전, 의식 또한 멀어져 갑니다.

그리고,

 


그리고, 제게도!!!!!!

 

 

 

 

아침이 다시 오더군요.

 

 


씨발 사람 차별하냐.

 

왜 전형적 북방계를 싫어해

 

 

전 귀신에게도 비호감이더군요.

 

 


ps.이후 발랜시아는 타이어만드는 회사에 취직, 존나게 열심히 일하여 현재,

타이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ps2. 회원님의 천장은 무슨색?

보셨을텐데요......

 

 

 


ps3. 절단신공을 펼치려다가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일단 몽창 올려놓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는것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갇뎀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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