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이후 고백
에.. 지난주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간만에 소개팅..
기대반 우려반의 마음을 가지고 소개팅을 한후
다행스럽게 다음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차를끌고 그녀를 만나러 갔는데..
같이 드라이브를 하고 한강으로 가서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손잡고, 간단한 스킨쉽 등을 유도 하더군요.
저야 뭐 에헤라 디야~ 하면서 모든 스킨쉽에 응해 버렸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그녀 막차가 끊겼는데.. 제가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해도
도저히 집에 안들어 가는것 입니다.
집에는 안들어 갈만한 사유는 있었지만.. 그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고..
안들어가는 그녀의 곁에서 흠.. 정말 많이 망설였죠.
솔직히 마음은 같이 있고 싶지만.. 그것도 아닌것 같고 불과 2번 봤는데
아예 원나잇 하러 꼬신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1시. 어쩔수 없이 제가 그럼 같이 있자고.. 하고 신촌에 있는
모텔로 직행..
모텔앞에 주차 하고 방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나온후 그녀의
옆에 있었는데. 그녀 생각보다 볼륨이 있더군요 B컵이지만 C컵과 비컵의 사이??
그녀도 간단히 편한 복장으로 있었지만..
이게 아들놈이 성내는데.... 차마 못 건드리고..
간단한 가슴 애무, 옷위에서.. ㅠ_ㅠ 그리고 키스 정도.. 그리고 잠들었네요.
자고 일어나서 이야기 하다가 그녀가 장난 삼아 저를 막막 건들여서;;
제가 복수심이 일어나서. 그녀의 겉옷을 벗기고.. 가슴 애무를 진짜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가슴 빼고 다른 여자분들이 자주 느끼는 곳을 애무해줬는데
잘 못느끼더군요. 가슴만 유독 잘 느끼는..
가슴을 집중 공략.. 콩닥 콩닥 소리가 들리는것을 들으면서
아래로 손을 내리는데.. 거부.. 다시 내려서 그냥 팬티 속으로 넣었습니다.
넣고 만져보니 흥건하네요..
클리스 를 계속 애무해 주니까 작은 신음이 나오는것을 들으면서 그냥 팬티도 쭈욱
벗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1차전을 시작 하려는데.. 그녀 급 당황 하더니.. 콘돔을 씌우라고...
콘돔을 씌우고 나서 하려는데.. 얼마나 오랫만에 하는건지 구멍을 못찾겠더군요..
그녀의 손길이 오는것을 느끼며.. 그순간 구멍속에삽입..
그리고 좌삼 우삼 입구 살.. 이라는 고수님들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예전부터 콘돔끼고 하면 잘 못하는 체질 때문에 아무리 해도 아들내미들이
발사가 안되는것입니다.
그녀 좋아 죽다가 골반이 아프다고 해서. 그냥 저만을 위한 운동 막막 시작..
결국 발사 했네요..
그리고 나서 이야기 하다가 다시 자고 일어 났는데.
대략 너무 뻘쭘한것입니다..
소개팅 받아 만난건데.. 원나잇으로 할수도 없고.. 아직잘 모르고.. 그녀도 하기 전에
사귀는 사람이 아니면 안한다고 했는데.. 저때문에 어쩔수 없는 분위기상 하게 된것같고..
그런데 조금 지나니 아들은 다시 성내고.. 다시 2차전 돌입..
그녀 저보고 왜 이리 잘하냐며.. 뭐라고 하고.. 전 해본지 오래됐는데.. ;; 라고 하면서
그냥 넘어 가는데.. 하다가 결국 결심했습니다.
이상태 넘어가면 안된다.. 원나잇으로 만난것도 아니고 호감도 있고..
막 하다가 아주 깊숙히 넣은 다음에 눈 쳐다 보면서 말했습니다.
나 소원 있으니 들어 달라고
그녀 갑자기 기겁 하면서.. 들어 보고 결정 하겠다고.. (나중에 물어보니 변태 같은짓
하자고 할줄 알았답니다.. ㄷㄷ.. 하지만 작은거라면 들어줄 생각 있었다고..)
안들어 주면 안말할 꺼라고 했더니 들어보고 결정 하겠다는 그녀 그냥 그상태에서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넣은 상태에서 아들놈은 꿈틀대고.. 서로 하나된 상태에서 하는 고백...
정말 후덜덜 이더군요.. 조금 쪽팔리기도 하고..
그녀도 역시 급 당황. 하지만 이미 그 상태이고.. 아들놈은 꿈틀대고.. 눈은 쳐다보고
.. 그녀 조금 생각 하다가 고개 끄덕..
그상태로 열심히 했네요.. -_-
그리고 나서 그날부로 사귀게 된게 오늘로 5일째 입니다.
이제는 제가 좋아하게된 그녀가 되어버렸지만.. 제 생에 이런경험은 처음이네요 ㅎㅎ..
나중에 그녀에게 물어보니. 그녀가 그 상황까지 가 놓고 고백도 안하고 넘어 갔으면
나쁜놈이고 그 이후로는 연락도 안하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오랫만에 경험을 하고 나니까.. 아들놈이 너무 근질 거리는데
우리 그녀.. 그날 아들놈에게 입술로 (사귀자고 하고 이쁜짓 했다며 살짝 입으로 해준..)
키스해준 이후.. 내맘을 알면서도..
아직 이후 경험이 없답니다..
이번주에 보러 간다고 해도 그냥 밤에 집에 가~
이러고 있고 ㅠ_ㅠ
체쳇..
그래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연애 초반이지만 좋게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는 이 글보다 더 좋은 경험담을 가지고 찾아 뵐께요.
다른 여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 글쓸때와는 달리..
이번주에 갑자기 생긴 일이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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