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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늘 처음으로 버디란 걸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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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뿐만 아니라 계속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는 짤릴 것 같아서..;;
 
오늘 처음으로 버디를 해봤습니다.
일단 채팅이란게 남자>여자 인지라..
실험정신(?) 으로 일단 남자와 여자 아이디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남자>> 여자 이더군요 ㅡㅡ;
 
사랑채널 인가 거기에서 계속 새로고침을 연타하면서 기회를 노렸습니다.......만..
한 명도 안낚이더군요.. 제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만..
 
그래서.. 여자 아이디로 접속해봤습니다..
 
버디 1-2시간 있어보니까 왜 여자가 귀한지 알겠더라고요..
나이를 속일 수 있다는 장점 (^^;) 덕분에 나이를 반으로 줄이고..
방을 하나 만들었더니만.. 방제도 특별하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순식간에 다차더라고요..
 
거기다가 여자분들은(실은 저처럼 여자로 위장??) "쌍방향(interaction)" 화상은 절대로 안하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남자가 만드는 방제가 "조건없이" 즉 "한방향" 인걸 보면 대번에 알아차릴 수 잇었습니다..
 
반대로.. 여자 아이디로 접속해서 "조건없이" 방에 들어갔더니.. 쪽지요청에 대화요청에 계속 날라와서 안그래도 안좋은 컴 마비될뻔했습니다..;;
 
오늘 색다른 채팅 경험을 해보네요.. 역시 여자는 귀한가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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