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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때 체육관을 다녔을때 생긴 일.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때까지 체육관을 다녔습니다.
 
다니는 친구들이 권해서도 있지만 그당시 제 몸은 상당히 비대했던 편이라 체육관을 다녔거든요.
 
그날도 다른때처럼 체육관을 다녔습니다. 무더운 날이었는데요. 사범님이 쉬는 시간을 줬고 10분동안 우리는 서로 쉬는시간을 갖었습니다.(체육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30분 훈련하고 10분 휴식시간을 줍니다.)
 
저는 다른 애들과 놀지 않고 목말라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때 문득 제 눈앞에 여선배가 앉아 있더군요. 고등학교3학년 선배였는데 상당히 예쁜 편이었습니다. 길다란 머리에 키도 크고 상당한 글래머형의 미녀였습니다. 약간 고고한편의 미인형 얼굴이었는데요. 제 앞에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더군요.
 
저는 서있는 상태였고 여선배는 제 바로 앞에서 앉은체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기에 제 눈앞에 여선배의 가슴이 언뜻언뜻 보였습니다. 도복속에 나시티같은 얕은 옷을 껴입었지만 땀에 젖어서인지, 상당한 글래머여서 그런지... 젖가슴이 그대로 비치더군요. 땀에 흠뻑 젖어서인지 살색의 글래머인 가슴이 뚜렷이 보였습니다.
 
그당시 성에 민감했던 나이인지라 저는 저도 모르게 그 여선배의 젖꼭지에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정말.... 언뜻 핑크색 젖꼭지가 보일듯하면서 안보이는게..... 정말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저는 한참 여선배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가 여선배가 갑자기 일어나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놀랬는지 입안에 있던 물을 갑자기 삼켜서 사례에 걸렸죠.
 
그러자 바로 앞에 있던 여선배는 괜찮니? 하며 다가와서는 제 어깨를 두드려 주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하려다 문득 고개 숙인 상태에서 정면에 보이는 여선배의 가슴에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여선배도 그걸 알아차렸는지 서로 머슥해졌고요.
 
곧 사범님이 부르셔서 우리는 다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만.... 그때는 어린 나이여서 그런지 정말로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특히 도복에 언뜻언뜻 비치는 가슴은 정말로 눈을 떼지 못했다는......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누구나 비슷한 경험은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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