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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에필로그

기대이상의 댓 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시간 상 많은 할애를 통해 강호 고수 및 동문 여러분께 저의 단락적인 경험으로 삶에서 스쳐가는 잠시의
즐거움을 드릴수 있을지 참 걱정입니다.
 
모든  고수 분들이나 입문한 초년생분들이나 명심해야 할 것은 프로젝트의 개요와 목적과 순수함입니다,
 
순수함이라고 하니 우스울지 모르지만
 
작업의 순수함이란 저는 이렇게 정의 합니다.
 
어떠한 약물이나 협박이나 추잡함이 아닌 최선의 작업의 정열,,,master piece ... 내 마지막의 최선을 다하는 관계라고 저는 정의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제 경험의 첫 장으로 지하철로 열겠습니다.
 
지하철이라 하면 사랑스런 여성의 둔부에 마찰로 인한 쾌락을 떠올리시는 동문이 계시다면
함부로 단언하거니와 입문 단계이십니다,
 
보통 남성은 자리에 앉을때 섹시한 여성의 옆자리에 앉아 옷 감을 통해 느껴지는 여성의 피부를 느끼고자 합니다,(이것은 제 직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악플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전 지금 껏 추행이 아닌 지하철 안의 작업을 통해 7명의 여인과 사랑을 나눴습니다,
 
물론 원나잇 스탠드입니다
 
전 참고로 김치도 갓담근 김치보다 푹 익은 김치를 먹습니다.
여인도? 마찮가집니다.
 
돌이켜보면 저보다 어린 여자랑 사랑을 나눈것은 손에 꼽을 정도도 안됩니다,
제가 28살 때 4호선을 타고 다닐때입니다,.
 
38세 가량의 여인이 제 앞에 앉아있고요
저는 3분전부터 그녀와 눈이 마주칠때면 제 혀를 돌려 입맛을 다십니다,
 
그녀가 30초안에 반응이 없다면 그건 포기하란이야기입니다,
 
전 이미 4정거장을 지나쳤습니다,
 
그 녀가 반응을 따라 그녀의 혀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눈빛을 가끔 마주칠때면 윙크를 잊지않습니다
그러고도 반응이 없다면 동문여러분은 이미 사이코내지 변태로 분류되는 것 입니다.
 
그럴때는 과감히 쌩까세요.
 
전 그녀의 내리는 정거장에 같이 내리며 한 마디 건넵니다,
 "저 아시죠?"
 
그 녀의 내답은 당근
 
"네?"
 
전 둘러댑니다... 000 나이트에서 부킹한것 같은데,,,,,
 
그 녀는 손을 입으로 대며 아닌대여^^
 
여기에서 그럼 여관바리? 이러면 당신은 네이버3에 접속 힐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전 대답합니다,, 아 네 참 인상적인 분이 계셔서요
 
그 녀 싫지않은 표정으로 묻습니다,
자주 이러세요?
 
전 말합니다.
 
네,,,,
이러면 실패 100%라고 여기시던 동문 님들 계심 한 번 시도나 해보고 말씀해 주세요
 
한국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합니다,
 
전 그럽니다,
 
이렇게 라도 해야 대화를 하죠
 
참 바보같은 답이지만 여자는 이런 남자를 원합니다,
 
여기에서 진도 나간다고 명함을 주거나 차를 한 잔 사겠다거나 하심 걸려드는건 진상 아니면 꽃 뱀 입니다.
 
전 여지껏 여자들에게 제 연락처를 줘 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연락처를 받을 뿐이지요
 
왜냐고요?
 
포식자가 포획물에게 나 어디산다 가를쳐 줄 필요가 없으니까여
 
전 그 녀에게 말했습니다
 
전 사실 삐삐하나 없는데 연락처 가르쳐 주시면 낮에만 가끔 전화하겠다고,,,,
 
물론 그 녀 저의 초롱한 눈망울에 가르쳐 줍니다,
 
그 후 연속된 연락에서 전 그녀에게 각인 시킵니다,
 
난 절대 처음 만남에서 섹스안한다고
 
단 5번의 통화 전까지 약속을 못잡는다면 죽쒀서 뭐준다는 꼴 납니다,
 
전 3번 만에 그녀랑 만나서 즐거우 한 때를 위한 전초기지를 다집니다,
 
그 후 4번째
 
물론 한적한 모텔이지요
 
여자는 감정이전에 청감의 동물입니다,
미사려구에 반하는 골빈 여인도 있지만 그 보다는 현실에 맞는 표현에 감동하는 동물입니다,
 
전 갖고 싶다거나 너를 사랑해 이런 말 절대 않습니다,
왜냐면 저는 제비가 아니니까요.
 
흔히 경방에 이어지는 쑤걱쑤거이니 아앙 이니 하는 말은 않겟습니다,
 
수학정석이 베트스셀러이지만 보는 모든이들을 천재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여
 
다만 저는 제 경험의 프로세스를 풀어나가겟습니다,
 
만약 이런글이 경방에 어울리지 않다면 삼가 동문여러분의 제언을 받아들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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