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았던 제 경험담 입니다.
그간 많은 고수 분들의 강호기행에 때론 감탄에 때론 기행담에 찬탄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접어드는 객입니다.
20대 후반까지 범생으로 지내다가 강호의 풍류를 알고는 급격히 내공을 쌓아간 신흥 강호로 알아주시길
전 27세 넘어서기 전까지는 강호의 풍류도 못따라갔지만 28세 이후론 풍류를 넘어선 사냥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말씀드립니다
사냥의 영역은 지하철 ,마을버스, 호프집 , 미용실 , 만화가게. 동네수퍼 등등
절대 강압적인 일이 아닌 작업의 정석을 지켰음을 자부합니다.
오늘은 일단 소개로 그치고 취객의 한단락이 아닌 장편의 수기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삼가 동문 여러분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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