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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 폴라베어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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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글 제목이 폴라베어의 종말이다 보니 제가 죽었나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죽은 것은 아니고...
 
며칠 전 있었던 존나 쪽팔리는 일에 대한 글입니다...
 
☞ 여기서 잠깐...
 
나이 좀 드신 분은 누구나 아시는 만화영화 중에 황금박쥐 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만화가 이제 그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고 주제가가 기억에 남는데요...  이 주제가의 가사를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 이렇게 바꿔서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  어디!  어디에서 날아왔나 황금박쥐...
빛나는 대머리에 갈비뼈는 열두개
그래도 잘났다고 빤쭈 하나 걸치고
우주의 괴물을 처치하였나...
 
아니!  아니!  매만 맞고 돌아왔다 황금박쥐...
박쥐도 이제는 다 되었구나
 
라고 고쳐서 부르긴 했죠...  가끔 마지막 소절을 "박쥐도 이제는 다 박았구나" 라고 하기도 했구요...
 
 
아뭏든...  위에 나오는 노래 말대로 폴라베어도 이제는 다 박았나 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4월 2일...  채팅으로 꼬신 아줌마 하나를 그간 출장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면서 행여나 날아가 버릴까 노심초사하며 문자와 전화로 관계를 유지하기 거의 2주...
 
드디어 시간 잡고 날아갔습니다... 퇴근 시간 맞춰 아줌마가 지정한 장소에서 도킹하고...
 
간단히 밥 먹고...  맥주 딱 한잔 하고 가려고 할 즈음입니다...
 
☞ 여기서 잠깐...
 
전 원래 처음 만나면 바로 자빠뜨리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뭐 대단한 철학이 있어서가 아니라 처음 만나면 아줌마들이 바로 잘 주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대개 두번째 만났을때 합니다...  두번째 만나서도 안주면?  대개는 더 이상 안만납니다...  제가 뭐 자선사업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대략 뭐 데려다 줄 생각을 하고 일어나자고 하니 아줌마가 저를 보고 잠시만 자기 옆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뭐 때문에 그러나 싶어서 그 옆에 앉았는데...  그 아줌마가 손가락으로 식당 창문 밖을 가리키면서 "우리 저기 갔다 가요" 라고 하더군요...
 
손가락이 가리키는대로 눈길을 주니 거기 여관이 하나 있더군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갔습니다...
 
하나하나 벗겨주고...  씻어주고...  닦아주고...
 
만져주고...  빨아주고...  빨게 해주고...
 
앞으로 넣었다...  돌려서 넣었다...  세워서 넣었다...  눕혀서 넣었다...  옆으로 넣었다...
 
돌리다...  문지르다...  긁다...  찍다...
 
온갖 재주를 다 부리고 나서...
 
여인의 취향을 물어본 다음...
 
사정 직전 3초 죽을 힘을 다해서 참고...  질내사정을 힘차게 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정을 다 받고 나서 이 여인의 성기는 그 후로도 약 2-3분을 안에서 정신 없이 요동치더군요...
 
 
이상이 그날 있었던 일인데...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습니다...
 
이 아줌마를 집 바로 앞까지 잘 모셔다 드리고 나서 전 집에 왔는데...  워낙 감이 좋아서 앞으로도 한 3개월 정도는 만나고 싶어서 그 다음날 아침 행복이 듬뿍 담긴 문자를 보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금방 답장이 오는 아줌마가 문자를 씹더군요...
 
조금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한 이틀 더 있다가 또 문자 보냈는데 씹더군요...
 
어제....  제가 문자를 보냈죠...
 
"그날 제가 별로 만족을 못시켜 드렸나 봐요"
 
그랬더니 조금 있다 문자가 오더군요...
 
"아뇨...아무래도 인연이 아닌 듯 하네요.."
 
라고 말이죠...
 
폴라베어 인생에 섹스한 다음에 채여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폴라베어의 이 비열한 인생...  이제 종교에 귀의해야 하는 것인가요?
 
폴라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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