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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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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곳 경방에서 재밌는 글만 읽고 가다가..한번 써봅니당...
 
야한 글은 아니구요..^^;;
 
월요일부터 부장이 짜증나게 해서..일하기가 싫어져..놀러왔다가..그냥 넋두리 하고 갑니다^^

지난주 마누라랑 있었던 일입니다...

전날 술을 좀 과하게 먹어서..일찍 퇴근한 금요일 저녁..

일찍 들어온 제가 맘에 들었는지..기분이 좋은지... 콧노래 흥얼거리면서.....

......

샤워하러 가더군요..



아차!!



필이 오더군요......오랜만에 일찍 퇴근한지라.....편하게 인터넷 겜한판 하구..쉬구 싶었는데...

마눌의 기대에 찬 눈초리에...

결국.... 오랜만에 의무방어전을 치뤘습니다...



근데..전날 먹은 술때문인지 몸컨디션이 좀..찌뿌둥 했거든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역시..



제가 75년 토끼띠이긴 합니다만..

밤엔 토끼가 아니었는데..

그날은 ..정말...OTL



다음날..



아침을 먹으려는데..

식탁엔 풀만 잔뜩 있더군요..

제가 "반찬이 이게뭐냐..뱀나오겠다.."라고 한마디 하자..



마누라 왈..



"먹는것도 토끼랑 같은지 보려구...그런다 왜..!!!"

"먹는것도 토끼랑 같은지 보려구...그런다 왜..!!!"



아직도 그말이 귓가에 메아리 칩니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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