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버스터미널에서...
오랜전이지만 기억에 남는일이라...
성남에 친구가 일을 하고 있어서 친구도 볼겸 미아리가는게 목적이였구여
성남 버스터미널에서 친구를 기다리는데 몸매 좋고 생머리에 이쁘게 생긴여자가
서성이더군요 키는 162정도
그래서 작업정신을 발휘해서 누구기다리냐고 했더니...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나오지 않아 차비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술한잔하자고 했더니 오케이...ㅎㅎ
그스탈려를 차지하기 눈에 혈안..ㅎㅎ 참고로 그녀는 강릉이 집이더군요
일단 서울로 가서 여관에 방두개를 잡아 두고
미아리근처에서 그녀와 나까지 남자 세명이서 술을마시고
나니 우리의 원래목적 미아리는 물건너가고
그녀를 혼자...사실 술먹으면서 말해보니 그녀는 나에게 좀 호감이 있는듯... 그녀와 나는 손잡고 여관에 진입 그러나
여관주인왈 늦게 올줄알고 방하나를 대실한겁니다..
이런 그래서 방하나에서 넷이서 내옆에서 그녀 바로옆 친구녀석...전 서두르지 않고 방나오길 기다리뎐중..
그런데... 이놈의 친구녀석이 그녀를 더듬고 난리 스탈녀는 그만....
분위기 험악해져서...ㅜㅜ;;
내가 달래려 하는순간....
다른친구가 그녀와 이야기 하더군요
방불을 켜고. 친구가 그녈 데리고 나가더니...
헉~~~
방이 그사이 비었나봐요
원래잡아놓은방에 들어가더라구여....ㅜㅜ;;
문을 두드리니 잠시 자기가 달래본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아침까지 나오지 않더라구여...
이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꿩새 울었다고 하는건가요..
혈기 왕성하던 늑대들 칭구고 뭐고
대전으로 버스타고 와버렸습니다..
혼자서.....
그날 오후 친구녀석
그녀와의 하루밤 이야기에.....
줘도 못먹은 나를 자책했습니다.
못생긴여자면 신경안쓰겠지만.....
아후~~~~~~
글쓰다보니 담배 무지 땡기네요...
한대피우고....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되면 또 다른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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