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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5

 나를 사랑한(?) 여인-1
이 이야기는 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벌써 10년이 다 돼가네요.
제가 결혼하고 좀 있다가 6개월 장기 출장을 가게되었습니다.
장소는 부산입니다. 아직 광안대교가 개통되기전 광안대교 공사 관련차 머무르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공사현장은 정말 물이 좋았습니다. 여기서 물은 머니입니다.
당시에 동아건설에서 광안대교의 핵심을 맡았는데 동아건설이 해체되면서 공사에 전반적인 차질이 생겼고 덩달아 저희도 영향을 받게되었죠. 그래서 기존 책임자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못하고 제가 대타로 가게됐습니다.
일명 전문 대타요원이죠.
전세아파트에서 직원들이 함께 생활했는 데 공사 막바지라 협력회사 직원도 함께 있다보니 어떻게 되서 저는 모텔의 방을 장기임대로 쓰게되었습니다. 숙소는 해운대로 잡았습니다. 조선호텔 반대편쪽으로.
 
 당시 공사는 감리에 부산시 감독관등 해서 협의할 일이 많았죠. 기존 책임자가 괜찮은 룸싸롱을 전용으로 이용했는 데 한달 결재액이 1500이 좀 넘더군요.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 정도는 현장에서 적절히 유통이 가능하더군요. 거의 3일에 한번정도 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감독부서와의 자리, 협력회사간 자리, 우리 직원끼리 단합대회하면 그 정도 됩니다. 당근 그 룸싸롱에서 저는 최고  VIP죠.
 제가 책임진 곳에서 전 2차를 가지않습니다.
당근 그런걸 좋아하지만 업무추진입장에서 가지않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정 가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다른 곳을 이용하면 되니까요.
 
 파트너도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만 VIP는 마담이 먼저 제 취향을 파악하곤 알아서 지정해 주더군요.
제가 내세우는 조건은 분위기 잘 맞추고 술을 적당히 조절해줄줄아는(당근 저죠) 그런 아가씨면 됩니다.
저도 술은 어느 정도 자신있지만 계속되는 술에 장사는 없으니까 적절히 컨트롤해야합니다.
특히 감독부서나 감리부서와의 자리는 제가 먼저 취하면 상당히 여러면에서 불편합니다.
 
 그렇게 한 한달이 지나고 파트너가 고정이 생겼습니다.
전 손도 일부러 잡지 않습니다. 분위기 맞추는 정도외엔 일절 접촉을 안합니다.
그날 그집에서 끝내고 나오는 데 제 파트너가 뭔가를  제차에 넣어주더군요.
그저 별 생각없이 받고 건너편 해운대에서 잤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상자가 있어서 봤더니 남방셔츠와 지갑이 있더군요. 전 그저 룸에서 써비스차원으로 하나 주는구나 생각했지요.
 그것은 제 파트너가 저에게 특별히 준 선물이었습니다.
다음에 마담과 얘길해보니 약 2년정도 데리고 있는 아인데 저러는 건 처음 보는거라고 잘해주라데요.
 그날 저와 같이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다음 날이 일요일은 아니고 무슨 국경일이었는 데 대개 그런날은 아침에 체크를 간단히 하고 대기자만 근무하고 전 좀 쉽니다. 다시 숙소에 왔더니 안가고 있더군요. 방을 완전 깨끗이 뒤집어났더구만요.
 전 일을 어질러놓고 하는 편이라 모텔측에도 화장실과 이부자리외엔 제 부탁없인 손 못대게 하는데 약간 어이가 없더군요. 화를 낼수도 없고 이것저것 점검해봤더니 진짜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어느정도 서류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인데 나중에 알아보니 저와 비슷한 계통에서 한 2년정도 근무를 했었답니다. 이 여인과 그 다음 제가 다시 복귀할때까진 거의 동거수준으로 살았습니다.
 
 한달에 절반정도는 제 숙소에서 자고갔지요. 이 여인네 덕에 요트를 몇번 탔습니다.
요트 그거 의외로 돈이 많이 들더군요. 당시 외제차 유지는 저리 가라더군요.
이 여인네의 특징은 알몸으로 잔다는 겁니다. 저도 몇번 자다보니 알몸으로 자게 되더군요.
섹스도 훌륭한 데 특히 몸매가 훌륭합니다. 룸싸롱 그것도 부산의 괜찮은 룸싸롱 에이스라면 다 짐작하실겁니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유흥업소 관련 여인에겐 일종의 선입관을 가졌셨는 데 이 여인네와의 만남이후 확 바뀌었죠.
정말 미친듯이 섹스에 탐닉했습니다. 알몸으로 누워서 있으면 보고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았죠.
정상적인 섹스를 주로 했지만 약간의 심한 섹스에도 맞추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을숙도에서의 전라 야외 섹스는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을숙도근처의 한적한 길에서 했던 카섹스가 급기야 둘다 밖으로 나와 야외에서 전라로 둘이 사랑을 했습니다.
그땐 아무 생각도 없드만요. 사람이 없다는 걸 확인하긴 했지만 둘다 용감했지요.
 
- 이 여인네의 이야기는 다음번 까지 계속하겠습니다.
 천성이 게을러서 한 번 안쓰기 시작하면 다시 시작하기가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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