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관에서 2

안녕하세요
 
두번째 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아마도..여름때가 아니었나 싶네요 첫번째로 일했던 여관이었구요
 
사모님하고 사장하고 가게에 항상 같이 나왔는데 그덕분에 부부싸움도 가게에서 매일했죠
 
어떻게된게 사장은 바람만 폈다하면 걸리더군요 같이다니는 일행들도 같이 다니기를 꺼릴 정도루요
 
사모님이 귀신같은면도 있었지만 바람피우는 여자한테 핸펀전번을 가르쳐주니 안걸리겠습니까
 
주의를 확실히 주던지요 것도모자라 여관 전번까지 가르쳐주고 여관까지 전화를 해대니 당근걸리죠
 
사모님이 당번하고 같이 카운터를 볼때도 많았는데 꼭 그때 전화하더군요 사모님이 한성격 합니다
 
여자가 전화와서 사모님이 받으면 상대여자가 누구있나요 했다가 무슨무슨 일로 전화했다고 둘러댑니다
 
그럼 사모님이 그럽니다 "야 너누구야" 그럼여자 전화바로 끊어버립니다 듣도보도 못한방법으로 잡아내더군요 
 
사장이 젊었습니다 서른이 조금 넘었으니까요 둘이 싸우면 볼만합니다 카운터뒤에 방이있었는데
 
손님이 오건말건 목청껏 소리높여 싸우죠 한번은 이혼한다고 가정법원 간다고 하더니 한시간만에 못찾았다고
 
그냥 오더군요...ㅋㅋ
 
카운터는 밤에 잘때가 아니면 항상 사장이나 사모 아니면 사장친척이 당번과 함께 있습니다
 
당번이 방을 해먹을수가 있거든요 그 모텔같은 경우는 사장이 돈 아낀다고 카메라를 정문과 후문에 두개밖에
 
설치를 안했습니다 방을 어떻게 해먹느냐 205호가 들와서 10분만에 나갑니다 그런경우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있습니다 골때리는거 진짜들와서 5분만에 나갔는데 청소하러 가보면 하기는 했습니다
 
도데체 그 짧은 시간에 뭘한건지...ㅡ,ㅡ 꼭 그렇게 짧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30분정도만 있다가 나가면
 
청소바로하고 그방에 손님 또 받습니다 일지에는 적지않구요 그러면 방하나, 대실이던 숙박이던 먹는거죠
 
이짓하다 걸려서 짤린형도 있었죠..
 
어느한가한 오후 그렇게 바람끼 많은 사장과 당번형이 카운터에 같이있었드랬습니다 저는 심심해서 대기하는
 
방에서나와 카운터옆에 벽에 기대고 노가리까고 있었죠
 
여관에 손님이 오면 일지와는 따로 판때기에 흰색종이를 입히고 다시위에 비늴을 씌워서 상황판이랄까
 
그위에 손님이 들어온 시간과 대실이면 대실 숙박이면 숙박 남자나 여자가 혼자있으면 남이나 여 이렇게
 
표시를 해둡니다 비늴을 씌운건 화장지로 지워서 계속 재활용 할려고 그런거구요
 
그렇게 셋이서 노가리를 까고 있었는데 사장이 형한테 물어봅니다
 
사장:여기 남자 아직안왔냐
 
형:예
 
사장:언제왔냐?
 
형:두시간정도 된것 같은데요
 
여기까지 들은저는 여자손님 혼자 오래있으니 그냥 물어부나 했죠 이런실수 하면 안되거든요
 
여자혼자라고 표시해놓고 있다가 남자가 왔습니다 그리고 몇호에 계십니다 하고 올려보냈는데 상황판에는
 
지우지를 않은겁니다 그런데 다른팀 남자가와서 자기여자 먼저와있는줄 알고 "여자 먼저왔는데요"
 
하니까 아까 그방으로 또 올려보내버리면 난감해지죠
 
저있을때는 여자두명이 각각 따로왔는데 남자를 잘못올려보내서 그형 그때 엄청혼났죠
 
암튼 저는 그래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사장:여자 어떠냐 몇살이나 됐든?
 
형:서른중반 같은데 평범하던데요
 
사장:음...남자한테 전화도 없던?
 
형:네
 
사장 바로 전화기 들더니 전화합니다...
 
사장:어이구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여기 사장인데요 혼자심심하실것 같아서 괜찮으시면 제가 맥주
 
라도몇병 가지고 가면 안될까해서요
 
여자:(머라고 했을까요?)
 
사장:예 나이는 올해 서른 몇이구요(어쩌구 저쩌구)
 
사장 전화끊더니 "야 애기엄마 오면은 누구 만나러 갔다고 그러구 바로 전화줘라 아니면 xx이 올려보내든지"
 
"야 맥주몇병 가져간다 있다 계산해주께" 맥주권은 당번들한테 있었거든요
 
"야 남자찾아오거나 전화오면 여자기다리다 갔다그래라 나 내려올때까지 카운터 절대비우지마"
 
음..글쓰다 생각해보니 이럴려고 카메라를 안달은건가..ㅡ,ㅡ
 
그때 제나이 열아홉에 여자경험도 없을때이고 나름대로 순진했었는데 제 눈에 어떻게 비췄겠습니까
 
뒷통수한대 맞은것처럼 멍~하더군요 여자에대한 이미지 깨지기 시작하구요
 
그러고 한시간넘어서 전화오더군요 "애기엄마왔냐? 전화는?"
 
그러더니 한시간쯤 더있으니까 머리젖어서 내려옵니다 중간에 제가 수건두장 더 갔다주구요
 
믿기시나요??100% 사실이랍니다 사장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사모님 오시더군요
 
사모님:샤워했어?
 
사장:어 날이좀 더워서
 
이 인간이...ㅡ,ㅡ 사장도 사장이지만 그방에 있던 여자분도 참 대단하구나 생각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부싸움 하시는분 있나요?
 
사모님:이거뭐야 내가받으니까 왜끊어 누군지 말해봐 말해보란 말이야
 
사장:..........................................................
 
사모님:야 어제 어디있었어 너 똑바로 말안해
 
사장:내가 밖에서 여자를 만나든말든 니가 무슨상관이야 먼데 머라고 그래
 
보통이러면 맞아죽지 않나요...ㅡ,ㅡ
 
 
 
 
 
 
 
 
 
 
 
 
 
 


추천69 비추천 30
관련글
  • 작년 초에 ,,
  • 대학교때 과 누나들이랑 - 하
  • 대학교때 과 누나들이랑 - 상
  • 마누라안방에서 재우고
  • 작년 5~6월쯤
  • 초딩때의 이상한 기억
  • 젊은처자의 온일마사지
  • 아주 오래던 묻지마 관광기억 하
  • 아주 오래던 묻지마 관광기억 상
  • 젋은 주부사원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