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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를 조심하자..

북경에 연수를 온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다 나온 이야기입니다.
야한 것은 없고요..웃자고 하는 이야기이니 이해바랍니다.
 
같이 연수온 사람들과 소위 헌팅을 하려 클럽 원정을 떠났더랍니다.
그러나 금요일밤,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관계로 제대로 헌팅도 못해보고 클럽을 물러나는데..
웬 아줌마가 다가오더랍니다.
 
"...인당 100원만 내시면 아가씨랑 재밌게 놀 수 있는데요."
친구 일행은 잠시 논의하다가 결국 따라가기로 했답니다. go!
 
어디선가 나타난 승용차에 타고 밤길을 달려 어느 바에 도착했고...아가씨들이 들어와서
일행은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가씨들은 음료수 시켜도 되냐고 하고..칵테일 비스무리한 음료수가 들어오고 안주가 또 들어오면서
분위기는 up 되고 있었습니다.
 
친구 일행이 한국사람이란걸 알자 한 아가씨 왈,
"저 한국말 할 줄 알아요"
"응? 무슨 말 할 수 있는데?"
"씨발"
아가씨는 자신있게 "씨발"이란 말을 할 줄 안다고 했답니다. 친구는 그냥 웃고 넘겼는데...
 
마지막에 계산서를 받아보니 4명이 놀고 마신 금액이 3,000원!
(참고로 북경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가라오케의 경우 룸차지가 800원, 아가씨 팁이 300원, 아가씨 2차
 비용이 1,000원 정도입니다. 사실 이것도 비싼 편)
난리가 난 일행은 항의를 했지만...아가씨들이 마신 칵테일 비스무리한 것들이 500원 이라는 둥 바가지 요금
계산서를 들고온 덩치들 앞에서 별 대응도 못하고 돈을 낼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마지막에 돈을 걷으며 친구는 자기도 모르게 "씨발", 한 마디를 내뱉었고..
아가씨 왈, "맞아요! 전에 그 한국사람도 계산서 받아보고 씨발이라고 그랬어요!"
 
오늘의 교훈 ;
1. 삐끼는 항상 피하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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