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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슈퍼 갔다가 아저씨 민주화 시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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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아

오늘따라 우유가 마시고 싶은지라

저녁 9시? 정도에 우리집 앞에 중형 슈퍼에 동전 딸랑딸랑 하면서 1.2리터짜리 우유 사러 갔었다

유통기한 제일 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서울우유(부산살지만 서울우유 좋아해)를 골라서 카운터 앞에 줄을 섰는데

나보다 두명 앞에 어떤 머리 벗겨진 아저씨가 카운터 아줌매 보고 갑자기 욕을하는거다

"씨발 방금 니 내 쨰려봤제?"

"안 쨰려봤어요"

아저씨 얼굴 좀 시뻘개 지면서 씩씩 대더니 한대 칠 기세였다

그래서 내가 " 아저씨 붂끄럽지도 않으세요?, 얘들도 보는데 뭐하는 짓이에요?"

내앞에 장보로온 아줌매랑 꼬마얘 흘끗 거리면서 아저씨를 쏘아 붙혔다.

그러니까 갑자기 아저씨 조용해지더니 씩씩거리면서 슈퍼 퇴겔

다시 올것 같아서 좀 꺼립직 했지만 뭔가 허무했다 너무 쉽게 물러나는 아저씨...

그리고 그 슈퍼 아줌매는 나에게 고마워하는 눈길을 보냈다

내차례가 되서 바코드를 찍으니까 돈이 모자라 쿨피스로 바꾸고 빨랑 계산하고 집에왔다




날 보빨러라고 욕할려면 욕해라

그러나 내 진심은 아저씨를 범법자로 만들지 않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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