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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3년전에 지하철에서....

뭐.. 일단 야한 이야기는 아닙니다...ㅡ,.ㅡ;;
 
그냥 좀 당황스러웠던 이야기지요... 3년전 여름이었습니다
 
군대를 마치고 1년가량 모 Mobile계열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지하철에 끝쪽에 자리가 나길래..
 
아무생각없이...-_-
 
거기 앉아서 갔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PMP나 PSP가 있던것도 아니고 피곤도 해서 마냥 잤죠...
 
한참을 자고 있는데 뭐가 어깨위에 턱 올라오더군요...-_-;;
 
잠결에 왠 아저씨가 걸터앉았나보다 싶어서 슬쩍 힘을 줘서 밀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움직이지 않더군요...-_-;;
 
그러기를 3~4분...
 
어깨가 무거워서 잠이 거의 다 깨가는데...
 
어디서 향수냄새랑 젊은 여자 두분이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군요...-_-;;
 
고개를 올려서보니...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아가씨 두분이 제 옆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더군요
 
솔직히...-_-;;
 
얼굴도 이뻤습니다..;;
 
그리고 그 엉덩이의 주인은 그 떠들던 아가씨중 한명이더군요...ㅡ,.ㅡ;;
 
술을 마신건지 얼굴은 벌게지고...
 
스커트는 제가 보는 각도에서 좀 올라가있는 상태라서...
 
자고 일어나 그걸 보는데...-_-;;
 
팔목에 엉덩이 감촉이랑...-_-;;
 
팬티가 보일랑말랑 올라가있는 미니스커트..-_-;;;
 
얼굴이 아주 화끈화끈 하더군요...
 
여기계시는 다른 네이버3분들이라면 뭐 작업이라도 거셨을런지는 모르지만 전 숫기가 없어서...-_-
 
그냥....
 
2호선 지하철에서 그 아가씨들 내릴때까지...-_-;;
 
열심히 만지다 왔습니다...*- -*
 
저 치한짓한거 아녜요.. 그 처자가 와서 부비부비했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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