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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저께 미아리 갔는데...아무래도 당한듯...ㅠ.ㅠ

생고집에서 얼큰하게 한덩어리씩 먹고, 호프집가서 걸죽하게 맥주먹고...
 
난생처음 생돈 들여가메.. 친구녀석과  미아리라는 곳을 갔습니다.
 
밖에선 불이 꺼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굵은 검정색 커튼으로 가리고 있어서 내부의 빛이 밖으로
 
안새어나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재개발 한다고 하지만, 막상 근처에 가보니 영업은 하더라구요..
 
친구녀석은 이런곳에 경험이 많지만, 사실 저는 처음 이거든요. ㅠ.ㅠ
 
그녀석이 잘가는곳이 있다고 갔는데, 하필 문 닫았데요..젠장..
 
이리저리 방황 하다가, 한 아줌마가 다가와서 이러쿵 저러쿵..잘해준다.놀다가라...
 
친구녀석 나보고 가서 보고 오랍니다.
 
내가 맘에 들면 들어간다나...
 
새빨간 불빛과 술기운에 보인 하얀옷 입은 여자들은 모두 거기서 거긴듯 보이더군요.
 
그중에 내스탈 골라, 친구녀석과 올라 갔는데...아무래도..제가 당한듯 싶어요..ㅠ.ㅠ
 
쭈쭈빵빵+탱탱가슴+사발컵 녀를 골라 갔습니다.(저는 가슴 예쁜 여자 좋아 합니다.ㅋㅋ)
 
침대위에 올라 옷벗고 누워있는데, 그녀가 올라 오더군요.
 
그런데, 제 위에 올라가서 피스톤 운동 몇번 하더니, 끝났다면서 제 거시기를 닦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사정한 느낌이 들지않고, 오르가즘도 못느꼈는데...
 
야동 보며,자위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술취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발기했을때 처럼 딱딱하게 된것 같지도 않았는데...젠장..
 
아무튼 이런데 와서 생각 만큼 아무느낌없다는데, 증말 증말..너무 너무 슬프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초짜라 당한걸까요? 아니면,술먹어서 그런 걸까요?
 
경험자 많으신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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