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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다시만난 첫사랑..

저한테는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여자가 있습니다.
1년을 사귀다 헤어지고 3년이 지나서야 다시 만났습니다. 그게 작년이죠..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잠자리는 처음이라 구멍도 못찾고 아프다고 난리치고..
 
다시 만나서, 마치 어제도 그랬다는 듯.. 사귈 때 자주가던 MT 로 차를 돌렸습니다.
좀 먼 곳에 있는 MT 라,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는 처음 가봤지만, 많이 변했더군요.
그 주변이 MT 촌인데, 시설 좋아보이는 MT 도 많이 들어섰고..
 
하여간, 들어가자마자 씻을 틈도 없이 물고 빨고 벗기고 눕히고...
사실 그녀는 S라인도 아니고, 살도 어느정도 있는 그런 평범한 몸매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저와 속궁합은 엄청나게 잘 맞았죠. 질의 조임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수년 전 저와 헤어질 때, 그녀는 사X시 를 막 시도했었고, 질을 조이는 방법을 연마(?) 중에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좋다고 하니 노력을 한거죠.
여자가 한번 성에 눈을 뜨면 무섭다고 하던데, 그녀 역시 장난이 아녔습니다.
자기 친구들은 남자의 거시기를 여의봉이라 부른다면서,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했답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웃고있는데 어느덧 그녀는 제 바지를 벗기고 한 손으로 파지하고 있더군요.
불도 못 키게 하던 그녀였는데 어느새 그렇게 대담해 졌는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눈만 마주치면 저를 오히려 눕히고 벗겼죠.
야동을 좀 보고 다양한 체위를 연습해 오라는 숙제도 내주던 그녀였답니다.
 
하여간, 수년이 지나 다시 만난 그녀는.. 정말 프로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 누가 그리 훈련을 잘 시켰는지 원...
첫 모텔에서(왜 첫 모텔인지 설명드리겟슴다.)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을 때, 저를 눕히고 올라 타더니
방아를 찧더군요. 허리 놀림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제 표정 변화를 봐 가면서 템포를 조절하고..
제가 쌀 거 같다고.. 장갑도 안 꼈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했더니..그녀 왈..
 
"그럼 안에다 싸~"
-_-;
 
나: "안전한 날이야?"
 
그녀: "아니 몰라.. 사고 치면 치는 거지 뭐.. 안에 다 싸..
오늘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 그 동안 못한 거 다 해야지..
 
여기가 천국이구나 느끼면서도, 궁금하더군요.. 대체 어떤 위인들께서 이런 교육을 실시하셨는지..ㅋ
몇 번의 꿍딱이 끝나고, 물었습니다. 그 동안 떡파트너가 몇이었냐고..
저는 한 10명 정도 였거든요. 주기적인 건 아니고.. 떡 횟수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대충 5 명 정도라고 낮춰 불렀더니.. 자기는 5 가지고는 택도 없다고 하더군요.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동창이었던 친구랑 그냥 , 같이 일하던 남자, 한참어린 영계.. 등등..
 
하지만, 수년 전 저와의 잠자리만 못했다고 하네요.
입에 발린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저 역시도 그녀만한 파트너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밥을 대충 사먹고, 무작정 차에 올랐는데, 마땅히 갈 곳도 없고, 날은 또 왜그리 무더운지..
그녀 왈..
" 야, MT 나 가자."
"또? "
" 응 , 그냥 TV 나 보면서 에어컨 틀고 니 여의봉이나 만질래"
=_=
 
여튼, 또 갔습니다. 이번엔 그 옆집으로 갔죠.
함께 샤워하고, 샤워하면서 벽치기 한번 해주고..
다시 침대로 와서 담배를 물고 TV 를 켰는데, 이름모를 한국 에로 비디오가 나오더군요.
여자의 가슴이 정말 실했습니다.
" 야.. 저 여자가 클까? 니가 클까?"
" 저거 수술이야~"
 
뭐 이런 얘기들 주고 받다가, 너도 다른 남자들처럼 저런거 보면서 자위하냐느니..
난 에로는 안본다. 볼라면 다 나오는 거 보지.. 이런 말 주고 받았죠.
그랬더니, 자기는 자위를 즐긴다는 겁니다.
지나간 남자들과 떡치던 상상.. 저랑 있던 첫경험, 주로 주변에 있는 남자를 그 대상으로 삼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그녀는 혼자 독백을 하다 흥분해서, 저를 눕혔습니다.
이틀동안.. 살빠지고, 똘똘이는 허물을 벗을라 하고..
남자로선 아주 좋은 경험이었지만, 성에 순진하던 그녀를 제가 물들여 놓은 게 아닌가 하는 자책감 같은 것도 들고..
 
그녀는 현재 유학중인 남친이 있습니다.
지금도 만나나 모르겠지만, MT 에서 저랑 벗고 주무르고 있는데 전화 잘도 받더군요.
자기야~ 나 이제 일하러 가.. 자기도 공부 열심히 해~ 이러면서..
그 일이 저랑 그러는 일이었나 봅니다..ㅋㅋ
 
요즘도 신명나는 떡이 그리울땐 그녀에게 연락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첫사랑이 행복하길 빌어주진 못할 망정, 떡파트너로 삼는 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에
전화기 폴더를 덮어버리죠.
 
그냥.. 두서없이 쓴 글입니다. 자세한 묘사도 재주가 없어서 못하고..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그녀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어느 MT 에 있지나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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