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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런... 황당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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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입니다.
아니.... 벌써 오래 전이네요..5-6년 된것 같습니다.
 
작은 사업을 하던중.. 대구에 큰 거래처가 있어 자주 다녔는데...
우연찮게 채팅에서  대구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부녀였고... 작은 키에 귀여운 편... 어떻게 보면 로리 느낌이 나는 여자였죠..
 
한달에 일주일정도는 대구에 있었기에... 자주 만나서...
사랑을 나누었는데.....
머... 섹스파트너로써는 별로 였습니다.  그녀가 섹스를 좀 버거워 했거든요.
그냥... 좋은 감정으로 만난거죠.
대구에 가면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했고... 그녀가 유부녀임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다녔고..
 
 
그런데... 우연찮게 다운 받은  섹동영상 ... 에  그녀가 있더군요.
 
첫.. 화면에서 ..음성이 어디서 많이 듣던 말투..톤......
기억에 남아있는 헤어스타일 그리고 실루엣  
시간이 지나가면서  ... " 어...어..." 하는 외침이 내 안에서 울리더군요.
몸이 비쳐지고... 얼굴이 비쳐지고.......
내가 아는 여자 였습니다.       그녀가 분명 했죠.
 
쓰벌....!    기분 드럽더군요..
 
머.. 물론... 그녀가 성생활 즐기는데... 상관할 바 아니지만....
 
머랄까.... 기분이...........    일단  더럽고.... 안타깝고...
그렇더군요.
 
내 기억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데... 좋은 여자인데..
 
머.. 저딴걸...찍어서....  돌아다니게 하는지....
 
에이...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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