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했는데 임신걱정이 되서여..
어제 여친과 차에서 평소같이 손과 입으로만 즐겼는데요, 어젠 제가 정말이지
미쳤었는지 콘트롤을 못하고 피임기구없이 삽입을 했습니다.
둘다 너무 흥분해있던 상황이었던지라 정신이 살짝 나갔었나봅니다. ㅜ.ㅡ
여친에게 있어서는 첫경험이어서 무척이나 아파했고요, 저는 좋았었습니다만,
왠미 미안한마음에 제 성기를 끝까지 깊숙히 밀어넣지는 못하고 중간정도씩만
넣고 움직였죠. 그러다 반응이 올듯해서 밖으로 뺐지만 뺀다고 빼는게 공간이
좁고 자세문제로 인해 좀 늦어 어느 정도의 사정액이 그녀 몸에 들어갔습니다.
좁고 자세문제로 인해 좀 늦어 어느 정도의 사정액이 그녀 몸에 들어갔습니다.
좋았던 기분은 한순간이고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여. 어제 관계를 가졌고, 여친
생리가 그 전날에 끝났습니다. 본인 말로는 생리 끝난 바로 다음날이라 괜찮다고
하는데 경험없는 숫처녀의 말이나 솔직히 믿음이 잘 안가고(잘 모르는건 아닌가
싶고) 제 자신이 좀 더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어제 밤부터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알아보고 여기 성지식 게시판에도 알아봐도 설명들은 잘 되어있으나 제가 머리가
나뻐서 그런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배란주기라니 임신주기라니, 월경주기...
제 여친의 상태와 함께 좀 쉽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자기의 처녀는 저한테 주겠다고 말했던 여친이지만 막상 비좁고 분위기
별로인 차 안에서 불편하게 첫경험을 해줘서 그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크리스마스때 분위기 좋은 호텔에서 할려고 했는데 ㅜ.ㅜ
근데 이상한건 제 여친은 숫처녀라고 경험 전혀 없다고 하는데 피가 안나오데여..
항상 손가락을 넣어볼때도 막같은 건 못느꼈고요, 근데 질 크기는 정말 작아 손가락
두개도 잘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어제 삽입시 엄청 아파했져.. ㅜ.ㅡ
마지막 정리 들어갑니다.
1. 앞으로는 더더욱 주의하겠습니다만, 생리 끝난 바로 다음날 관계시 임신 가능 상태.
2. 숫처녀이지만 처녀막이 없을수있는지.또는 깊이 삽입을 하지 않아서 막이 파손되지
않은건지.
첫경험에 아프기만 했다는 그녈 보면서 아파할 그녀 생각보다 임신 걱정이 더 되는 제
자신에 짜증만 납니다.
성지식 게시판에도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양쪽에서 활약하시는분들이 다르시니깐요.
문제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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