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일째입니다.
전날 새벽 3-4시까지 먹고 전투모드를 여러번 ㅋㅋ 결국 아침 호핑(배타고 낚시, 스노우쿨링)하는건 포기했습
니다. 9시에 일어나서 호텔 부페가서 밥 먹이고 다시 방와서 전투모드 ㅡㅡ 몸이 죽어나더군요..몸이 아주유연
해서 별자세를 다해봤다는 ㅋㅋㅋㅋ 제일 어이없는자세는 다리를 머리위까지 자기손으로 잡아 끌더군요.. 하다
가 깜짝 놀랐습니다. 기분은 똑같은데 자세가 그러니 약간은 ㅋㅋㅋ그리고 나서 너 오늘 시간있냐고 하니까 시
간은 되는데 돈을 또 내야 된다고 하네요..비번이 아니라서..ㅋㅋㅋ 즐을 한번 외쳐주고 바바이 하구나서 자다
가 일어나서 카지노를 갔는데 아주 죽을 썻습니다 .ㅠㅠ 그래서 호텔왔는데(세부에서는 좋은데) 수영이나 하자
구 해서 수영장을 갔는데 그렇게 재미없는 수영은 처음이데요.ㅋㅋ 남자둘이서 가니 .10분 하고 바로 방에 올라
와서 다시 옷입구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뭐 그릴바인데 6인분 시켜놓구서 먹었습니다. 산미구엘 맥주하고..그
리고 나이트를 갔는데 완전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불 들면 웨이터 오구 그런데 라이브 하는 가수들이 아주 노래
를 잘하더군요..신나게 하고 세븐 노래도 부르고...친구가 클럽을 가자고 해서 갔는데 한국인들이 1/3은 되는거
같더군요..대충 놀다가 다시 ktvㅠㅠ 인피니티란 곳을 갔는데 재규어랑은 또 약간은 다른 분위기인더군요..여
기는 그냥 이야기 하자면은 끈적거리게 놀더군요..앵겨붙고.ㅋㅋ 여자는 재규어보다 떨어집니다. 여기는 3천패
소 주고 데리고 나온것 같은데 여자가 자기 데리고 가달라고 아주 달리 부르스입니다. 뭐 잊지못할 화끈한 밤을
보내게 해준다는둥...이걸 해석한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시 호텔로 갔는데 너무 피곤해서 대
충 한번 하고 어제보다는 별루더군요..제가 피곤해서였겠죠? ㅋㅋ 자다가 아침에 다시 하고 다시 자다가 일어
나니 비행기시간때문에 부랴부랴 공항으로 갔습니다. ㅠㅠ 쓴돈은 50만원씩...숙박,비행기표 제외 하고 사용했
구요..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선릉역에 있는 스타킹술집(?) 가본애기 써볼께요 ㅠㅠ
추천117 비추천 78